김진표 "촛불 민심 받들어야"…관료 사회 '정조준' 각 정부 부처의 업무보고를 받은 국정기획위원회가 공직사회를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촛불 민심을 제대로 받들지 못한 채 기존 정책에서 포장만 바꾼 게 많다고 질타했습니다. SBS 2017.05.29 20:35
北, 새 정부 출범 후 세 번째 미사일 발사…'스커드 C' 추정 새 정부가 출범한 지 나흘 만에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시작했습니다. 이때는 IRBM 즉 중장거리 탄도미사일인 '화성 12형'이었습니다. SBS 2017.05.29 20:32
한고비 넘긴 '총리 인준'…여야 '협치', 가능할까? 그럼 여기서 정치부 강청완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강 기자, 두 야당이 협조하기로 입장을 바꾸면서 일단 총리 인준안은 모레 통과 가능성이 커지긴했는데 아까 보신 대로 자유한국당은 여전히 입장이 강경해요. SBS 2017.05.29 20:29
서훈, 국정원 정치 개입 비판…"정상회담록 공개 부적절" 또 오늘 국회에서는 서훈 국정원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열렸습니다. 서훈 후보자는 2012년 대선 전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이 무단 공개된 사건과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인 국정원 댓글 사건을 다시 살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5.29 20:24
'거짓말·다운계약서'…줄 잇는 의혹에 난항 겪는 청문회 청와대로서는 일단 국무총리 인준안은 한고비 넘긴 셈인데 다른 후보자들의 청문회 역시 순탄치는 않아 보입니다. 야당은 강경화 외교 장관 후보자에게는 거짓말 의혹을, 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게는 이른바 '다운계약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SBS 2017.05.29 20:19
'위장 전입' 기준 제시…"청문회 확대 고려, 면죄부 아냐" 청와대는 이번에 가장 논란이 된 위장 전입에 대해서 세부적인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모든 국무위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도입된 지난 2005년 7월 이후 위장 전입을 한 사람은 고위 공직자 후보에서 원천적으로 빼겠단 겁니다. SBS 2017.05.29 20:17
한국당 '불가'·국민의당 '협조'…대통령 발언에 엇갈린 반응 이렇게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내놓자 국민의당과 정의당은 총리 인준안 통과에 대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당, 또 정의당이 힘을 모으면 모레 국회 본회의에서 인준안 처리에 필요한 과반 의석수는 일단 확보하게 됩니다. SBS 2017.05.29 20:13
문 대통령 "인사 논란, 국민께 양해…원칙 훼손은 없다" '5대 비리 관련자는 고위 공직자에 임명하지 않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자신이 제시했던 이 인사 원칙을 어겼다는 논란에 대해서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17.05.29 20:11
'월드컵 진출 분수령' 카타르전 앞둔 슈틸리케호…선수들의 각오는? 슈틸리케 축구대표팀이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의 분수령, 카타르전 대비 첫 공식 훈련을 했습니다. 대표팀 선수들은 29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 모여 밝은 분위기로 가볍게 몸을 풀었습니다. SBS 2017.05.29 20:06
오늘의 주요뉴스 1. 문재인 대통령이 인사 원칙 위배 논란에 대해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하지 못해 생긴 일이라며 야당과 국민의 양해를 구했습니다. 인사의 기본 원칙을 훼손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BS 2017.05.29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