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왕리 '치킨 배달 가장 참변' 벤츠 음주운전자 살인죄로 고발돼 인천 을왕리해수욕장 인근에서 치킨을 배달하던 50대 가장을 치어 숨지게 한 음주 운전자와 동승자가 살인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술에 취해 차를 몰았던 A씨를 살인 혐의로, 사고 당시 A씨 차량 조수석에 타고 있던 지인 B씨는 살인의 종범 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고발장을 오늘 경찰청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9.14 10:20
검찰 '특혜 휴가 의혹' 추미애 아들·보좌관 주말에 소환조사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 모 씨의 군 복무 시절 '특혜 휴가'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서씨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14일 확인됐습니다. SBS 2020.09.14 10:06
신규 확진 109명 12일째 100명대…국내 발생 98명 이틀 연속 두 자리 국내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는 한결 누그러졌지만, 곳곳에서 감염 여파가 이어지면서 오늘 신규 확진자는 100명대 초반을 나타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3일 이후 12일째 100명대를 유지했으나 어제보다는 규모가 다소 작아졌습니다. SBS 2020.09.14 09:31
인천 폐기물 처리업체 불 9시간 만에 꺼져…2억 5천만 원 피해 인천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큰불이 나 소방당국이 한때 경보령을 발령한 끝에 9시간여 만에 진화했습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 저녁 8시 21분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SBS 2020.09.14 09:20
을왕리 치킨 배달 가장 숨지게 한 음주운전자…오늘 구속 결정 ▲ 치킨 배달 50대 들이받은 벤츠 승용차 사고 현장 인천 을왕리해수욕장 인근에서 치킨 배달을 하던 50대 가장을 치어 숨지게 한 음주 운전자의… SBS 2020.09.14 09:18
불체자…코로나 탓 외국인 5명 중 1명꼴로 급증 현재 우리나라에서 불법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의 숫자입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불법 체류 외국인 수가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SBS 2020.09.14 09:01
검찰, '동료 성폭행 혐의' 서울시장 비서실 직원 기소 지난 4·15 총선 전날 동료 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전직 서울시장 비서실 직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해당 사건 피해자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의 피해자이기도 합니다. SBS 2020.09.14 08:19
논산 훈련소 훈련병 1명 확진…중대 전체 '코호트 격리' 나흘 전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훈련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200명 규모의 중대 전체가 통째로 격리된 가운데 추가 감염에 대한 우려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20.09.14 08:05
법원 "발음 부정확하다 이유로 여권 영문 이름 변경 안 돼" 발음이 부정확하다는 이유로 여권의 영문 이름 표기를 바꿀 수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는 A씨가 외교부 장관을 상대로 낸 여권 영문 성명 변경 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SBS 2020.09.14 07:57
오늘부터 수도권 음식점·카페 정상 영업…학원-PC방도 문 연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가 오늘부터 '2단계'로 하향조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부터 수도권의 음식점, 커피전문점, 중소형 학원 등은 방역수칙을 의무적으로 지키면서 정상 영업 및 운영을 하게 됩니다. SBS 2020.09.14 0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