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참변 부른 무면허 고교생…예견된 렌터카 사고 운전면허 없는 고등학생 5명이 렌터카를 빌려 타다가 마주 오던 차를 들이받았습니다. 3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렌터카를 빌렸던 과정부터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20.09.14 20:42
패딩 속 얼굴 감추기 안간힘…구속 갈림길에선 침묵 음주 운전을 하다가 치킨 배달을 하던 50대 가장을 치어 숨지게 한 30대 여성이 오늘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긴 패딩을 입고 얼굴을 가린 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는데 오늘 밤 구속 여부가 결정됩니다. SBS 2020.09.14 20:36
맥없이 부서진 독도 출입구…연말까지 못 들어간다 연이은 태풍으로 울릉도에 큰 피해가 났다는 소식 얼마 전에 전해드렸었는데 우리 땅 독도 역시 상처 난 곳이 많습니다. 섬에 배를 댈 수 있는 유일한 시설이 크게 부서지면서 늦으면 올 연말까지 독도에 들어가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0.09.14 20:35
[단독] 반환 땐 버티기…선거비 32억 눈뜨고 날렸다 현재 우리 선거법에서는 선거에 나갔다가 떨어지더라도 유효 투표수의 10% 이상을 얻으면 선거 비용의 절반을, 또 15% 이상을 얻으면 전액을 돌려받도록 돼 있습니다. SBS 2020.09.14 20:33
윤미향 혐의 무거운데 영장 대신 불구속 기소, 왜? 검찰은 수억 원대 정부 보조금을 부당하게 받고 또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써야 할 돈을 개인 용도로 쓴 혐의는 가볍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SBS 2020.09.14 20:32
"기부금 1억 개인 유용" 검찰이 본 윤미향 혐의들 검찰이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을 지낸 윤미향 의원을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쓰겠다고 모은 돈 가운데 1억 원 정도를 윤 의원이 개인적으로 썼다고 검찰은 판단했습니다. SBS 2020.09.14 20:30
秋 아들·보좌관 주말 비공개 소환…뒤늦게 속도전? 이런 가운데 추미애 장관 아들과 당시 추 장관 보좌관이 지난 주말 비공개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이 수사에 들어간 지 8달 만에 소환 조사에 나선 걸 두고 늑장 수사, 부실 수사 논란이 다시 일고 있습니다. SBS 2020.09.14 20:22
산발적 연쇄 감염 계속…한강공원 일부 통제 유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109명이었습니다. 그 가운데 국내에서 감염된 사람은 98명으로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수도권에서 시행된 거리두기 2.5단계가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했는데 실제로 지난주 사람들이 얼마나 움직였는지를 볼 수 있는 휴대전화 이동량은 그 이전보다 15% 감소했습니다. SBS 2020.09.14 20:12
노래방 다시 연 대전…방역 수칙 어기면 바로 아웃 앞서 말씀드린 대로 수도권에서 노래방과 유흥업소들은 아직 영업을 할 수 없습니다만, 지역에 따라서는 그게 허용되는 곳도 있습니다. 어려운 자영업자들을 생각해서 오늘부터 다시 문을 열도록 한 건데 걱정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SBS 2020.09.14 20:12
"PC방 매출 절반이 음식인데"…기대 반 걱정 반 달라진 방침은 오늘 0시부터 적용됐습니다. 그래서 당장 오늘 새벽부터 다시 문을 연 가게들도 있었는데 자영업자들의 분위기는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읽힙니다. SBS 2020.09.14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