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순항' 한국 군함, 4년만에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입항 현지 시간 7일 오전 이집트 북부 알렉산드리아의 해군 부대에서 한국 해군의 순항훈련전단인 구축함 4천400t급, 문무대왕함과 군수지원함 4천200t급 화천함의 입항 환영식이 열렸습니다. SBS 2019.10.08 03:55
유럽증시, 금리인하 기대감에 소폭 상승 유럽 주요 증시는 7일 미국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하면서 소폭 상승했다.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 DAX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7% 오른 12,097.43으로, 프랑스 파리의 CAC 40 지수는 0.61% 상승한 5,521.61로 거래를 마쳤다. 연합 2019.10.08 03:22
"역겨운 회담" 북한 김명길, 결렬 뒤 거친 말 쏟아내 미국과 실무 협상이 결렬된 이후에 북한이 '역겨운 회담'이었다, '끔찍한 사변이 날 수 있다' 이런 거친 말들을 계속 쏟아내고 있습니다. 회담을 안 하겠다기보다는, 미국을 압박하기 위한 말로 보입니다. SBS 2019.10.08 03:16
홍콩 시위대, 레이저 쏘며 군인 자극…기업·매장 공격도 홍콩 정부가 시위대의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는 '복면 금지법'을 시행한 뒤에 시위가 더욱 격해지고 있습니다. 홍콩 주둔 중국군을 시위대가 오히려 자극하는 아찔한 상황도 벌어졌습니다. SBS 2019.10.08 03:16
브라질, 우라늄 매장량 세계 7위…5년 만에 개발 재개할 듯 브라질이 민간자본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우라늄 개발을 재개하고 핵에너지 프로그램도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시간 7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정부는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지난 5년간 중단됐던 우라늄 개발을 재개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공기업인 브라질원자력산업, INB가 독점하고 있는 우라늄 연구·조사·개발 활동에 민간 기업의 참여를 허용할 방침입니다. SBS 2019.10.08 01:12
이라크군, 시위대 '과잉진압' 인정…유혈사태 진정될지 주목 이라크군은 현지 시간 7일 반정부 시위대를 향해 물리력을 과도하게 사용했다는 점을 인정했다고 AFP, EFE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라크군은 7일 최근 시위대 진압과 관련해 "개입 원칙을 벗어난 과도한 힘이 사용됐다"며 "우리는 이런 잘못된 행동을 한 지휘관들에게 책임을 묻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0.08 01:12
베네수엘라 탈출한 국민 460만명…문턱 높이는 중남미 국가들 극심한 경제난과 정치 혼란이 이어지고 있는 베네수엘라에서 고국을 등진 이들이 460만 명을 넘어섰다. 미주기구 트위터를 통해 베네수엘라를 떠난 이민자들의 수가 461만2천 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연합 2019.10.08 01:12
터키 군사작전 임박…전운 짙어지는 시리아 북부 쿠르드족이 장악한 시리아 북동부에 전운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터키의 군사작전이 초읽기에 돌입했기 때문입니다. 미국 백악관은 현지 시간 6일 "터키가 오래 준비한 시리아 북부 군사작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9.10.08 01:11
美캔자스주 술집 총격 용의자 1명 체포…나머지 1명 추적중 미국 중부 캔자스주 캔자스시티에 있는 술집에서 총을 쏴 4명을 숨지게 하고 5명을 다치게 한 총격 용의자 2명 중 1명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미 CBS방송이 현지 시간 7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9.10.08 01:11
공 넘겨받은 트럼프의 '침묵'…커지는 대북 대응 딜레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 시간 지난 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북미 실무협상이 '노딜'로 끝난 이후 침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북한이 '미국이 빈손으로 나왔다'며 결렬을 선언, '선 적대정책 철회'를 요구하며 미국의 태도 변화를 압박하는 가운데 '공'을 넘겨받은 트럼프 대통령으로선 대북 대응을 둘러싸고 딜레마에 처한 모양새입니다. SBS 2019.10.08 0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