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빈, 피의자 신분 첫 소환…'박사방 회원' 색출 본격화 검찰이 오늘 오전 조 주빈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구속 송치 이후 첫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박사방 이용자들을 추가로 확인하기 위해 가상화폐 거래소를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SBS 2020.03.26 12:36
행안부, 'n번방' 피해자 주민등록번호 변경 신속 지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는 텔레그램 메신저 앱으로 불법 성 착취 영상물 공유한 이른바 'n번방'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들의 주민등록번호 변경 신청을 신속 처리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연합 2020.03.26 12:22
암호화폐 거래자료 쥔 경찰, '박사방 회원' 색출 본격화 경찰이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압수수색 등으로 확보한 자료 분석을 토대로 '박사방' 유료 회원들을 색출하는 수사를 본격화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텔레그램 '박사방' 사건과 관련해 지난 13일 빗썸, 업비트, 코인원 등 가상화폐 거래소 3곳을 압수수색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0.03.26 12:08
강의 중 음란물 노출 교수 수업배제…징계 여부 검토 한국외대가 온라인 강의 중 학생들이 보는 수업화면에 실수로 음란물을 노출한 교수를 강의에서 배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국외대 관계자는 "사안의 엄중성 등을 고려할 때, A 교수가 수업을 계속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담당 교수를 바꿔 강의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26일 밝혔습니다. SBS 2020.03.26 11:47
미성년자 음란물 제작·소지 20대 검거…"n번방과 유사방식" 전북지방경찰청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소지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20대 A씨를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연합 2020.03.26 11:36
[단독] "좋은 자리 주겠다"…조주빈, '靑 실장 · 판사' 사칭 조주빈이 오늘 유명한 사람들을 여럿 언급한 것은 성범죄자이자 사기꾼인 자신을 대단한 사람인 것처럼 포장하고 또 과시하려는 의도가 담긴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SBS 2020.03.26 11:30
손석희 "조주빈 위협에 돈 건네"…유명인 사기 수사 확대 이와 함께 오늘 조주빈이 언급했었던 손석희 JTBC 사장은 실제로 살해 위협을 받고 조주빈에게 돈을 건넸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내용은 정반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0.03.26 11:30
"제 잘못이다"…장덕천 부천시장, 재난기본소득 반대한 것 사과 장덕천 경기도 부천시장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에 반대하는 의견을 공개적으로 낸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장 시장은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재난기본소득에 관하여'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에 반대하는 글을 올린 것에 사과했습니다. SBS 2020.03.26 11:28
"잃어버린 줄 알았는데"…장롱 서랍 뒤로 떨어진 1천500만 원 분리수거장에 버려진 장롱 속 현금 1천500만원을 폐가구 수거업체 직원이 발견해 주인을 찾아준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6일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9시께 파주시의 한 아파트단지 내 분리수거장에 버려진 가구 안에서 현금을 발견했다는 내용의 112신고가 접수됐습니다. SBS 2020.03.26 11:24
서울시 "신천지 사단법인 설립허가 취소" 서울시가 오늘 신천지 사단법인인 '새하늘 새땅 증거장막성전 예수교선교회'의 설립 허가를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신천지 법인이 공익을 현저히 해하고, 허가 조건을 위반했다고 판단해 민법 제 38조에 따라 설립허가를 취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0.03.26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