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수업도 온라인? 교육부 "사태 지속 시 검토" 이제 열흘 남짓 남은 4월 6일 개학을 앞두고 교육부가 급기야 온라인 개학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안되면 대학처럼 집에서 온라인 학습을 할 수도 있다는 건데 지역 상황에 따라서 등교 개학과 온라인 개학이 병행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SBS 2020.03.26 08:12
"텔레그램, n번방 수사 협조하라"…단체 탈퇴 운동도 이른바 n번방 사건에 대한 공분이 커질수록 텔레그램이 수사에 협조해야 한단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제 청원 사이트에 글을 올리고, 단체로 텔레그램을 탈퇴하자는 운동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SBS 2020.03.26 08:09
"어차피 걸릴 거 즐기다 걸려야죠"…클럽 안 '빽빽' 코로나19 집담 감염이 발생하거나 위험성이 높은 PC방과 노래방, 클럽에 대해 정부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내렸죠. 마스크도 쓰고 안전거리 유지해가며 이용하라는 건데, 잘 지켜지고 있는지 유수환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SBS 2020.03.26 08:01
고아 초등생에 '2천만 원대 소송'…보험사 사과문 한 보험사가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사실상 고아가 된 초등학생에게 2천만 원대 소송을 걸었다가 논란이 일자 취하했습니다. 여기까지는 어제 저희가 '뉴스딱' 시간에 전해드렸는데요, 비난이 커지자 보험사는 사과문까지 내놨습니다. SBS 2020.03.26 07:59
주한미군 '4월 1일 무급휴직' 통보…노조 강력 반발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접점을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결국 주한미군이 한국인 노동자들에게 대규모 무급휴직을 통보했습니다. 전체 9천 명 가운데 절반 정도가 대상인데, 한국인 노동조합은 반대 투쟁에 들어갔습니다. SBS 2020.03.26 07:58
한 채만 가지라던 노영민 · 홍남기, '여전히 다주택자' 지난해 집값을 안정을 위해 정부가 솔선수범하겠다며 고위공직자들에게 집을 한 채만 가질 것을 권고했었죠. 오늘 공개된 고위공직자 재산 현황을 보니, 세 명 가운데 한 명은 여전히 집을 두 채 이상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0.03.26 07:54
"n번방 음란물 갖고 있다" 음독 후 자수 → 병원 이송 이른바 'n번방'에서 유통된 성착취물을 가지고 있다며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다만 자신은 n번방 가입자는 아니라고 주장했는데, 조사 도중 음독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SBS 2020.03.26 07:49
신규 확진 절반 '해외에서'…미국발 자가격리 의무화 국내에도 코로나19 해외 유입 사례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어제는 전체 신규 확진자의 절반 이상이 외국에서 들어온 경우였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내일 0시부터 미국에서 오는 입국자에 대해서도 2주간 자가격리를 의무화하는 등 검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0.03.26 07:45
靑 실장까지 사칭한 조주빈, 윤장현 · 손석희 돈 뜯었다 조주빈은 어제 검찰로 송치되면서 손석희 사장, 윤장현 전 시장, 김웅 기자들에게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어 다들 한동안 궁금해했는데, 이 세 사람을 속이거나 협박해 돈을 뜯어낸 걸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SBS 2020.03.26 07:14
박사방, 범죄단체조직죄 적용될까…조주빈 변호인 사임 경찰로부터 어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이 특별수사팀을 꾸려 오늘부터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합니다. 악마의 삶을 멈춰줘서 감사하다는 조주빈을 오늘 당장 소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0.03.26 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