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요구·외도 의심' 원인 가정폭력, 42%가 생명 위협 수준 배우자가 이혼이나 별거를 요구하거나 외도를 의심했을 때 가정폭력이 많이 발생하고 피해도 특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가정폭력 신고를 받아 수사한 사건 가운데 지난해 7월 한 달간 검찰에 송치한 3천195건을 분석한 결과를 26일 공개했습니다. SBS 2020.03.26 06:44
봄비 내리는 목요일…낮 최고기온 22도로 포근 목요일인 26일은 전국이 흐리고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오전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비는 오후부터 전국으로 확대돼 다음 날까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0∼150㎜, 전라도와 경상남도 30∼80㎜, 중부지방과 경북은 10∼30㎜입니다. SBS 2020.03.26 06:42
"n번방 사진 갖고 있다" 음독 후 자수…생명 지장 없어 이른바 n번방에서 유통된 성 착취물을 가지고 있다며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다만 자신은 n번방 가입자가 아니라고 주장했는데, 조사 도중에 음독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SBS 2020.03.26 06:23
내일까지 전국에 비…제주도·남해안 집중호우 현재 제주도와 호남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도 산지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제주도와 호남지방은 비가 오겠고, 서울, 경기와 충청, 영남지방은 낮부터, 밤에는 강원지방에도 비가 오겠습니다. SBS 2020.03.26 05:13
부산 해운대구 식당 화재…재산피해 8백여만 원 오늘 새벽 0시 30분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팔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SBS 2020.03.26 04:33
충북 청주 임시 건물서 화재…다친 사람은 없어 어젯밤 10시 40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의 하천 옆 공터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현장에는 컨테이너 창고 1개 동과 임시 건물, 주차된 차량 대가 있었는데, 함께 불에 탔습니다. SBS 2020.03.26 02:36
박사방 공범 일부는 이미 재판 중…조주빈에 '보복 청탁'하기도 미성년자 등의 성 착취물을 만들어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25일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조씨의 공범으로 지목되는 인물들은 이미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 2020.03.26 02:30
화천·연천·파주 멧돼지서 ASF 9건 추가 확진…총 439건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 화천군 화천읍과 상서면, 경기 연천군 연천읍과 왕징면·중면, 경기 파주시 장단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9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5일 밝혔다. 연합 2020.03.26 02:29
"악마의 삶 멈춰줘 감사"…조주빈, 피해 여성 향한 사과 없었다 여성들을 협박해서 성착취 동영상을 만들어 퍼뜨린 조주빈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악마의 삶을 멈추게 해 줘서 감사하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피해 여성들에 대한 사과나 반성은 없었습니다. SBS 2020.03.26 02:07
조주빈, 靑 실장·판사 사칭…손석희에겐 살해 위협까지 조주빈이 유명한 사람들을 여럿 언급한 건 자신을 과대포장하고 극악한 성범죄를 물타기 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실제로 유명인들이 사기 피해를 당한 사실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SBS 2020.03.26 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