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총리, 이란-사우디 대화 '촉진자' 자처 칸 총리는 이날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 한 기자회견에서 "이란을 찾은 주된 이유는 중동에서 새로운 갈등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라며 "우리 자신도 지난 15년간 테러와 전쟁으로 7만명이 희생됐다"고 말했다. 연합 2019.10.14 04:56
美 LA 인근 산불 지역서 대피명령 해제…일부 불길 잡혀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 등에서 발생한 산불 때문에 내려진 대피 명령이 12일 모두 해제됐다고 일간 LA타임스와 CNN 방송이 13일 보도했다. 소방관들이 어느 정도 불길을 잡으면서 주민들이 집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된 것이다. 연합 2019.10.14 04:54
"압하지야, '北 노동자 외화벌이 차단' 유엔 제재의 허점" 흑해 인근의 압하지야 공화국이 북한 노동자의 외화벌이를 차단하려는 유엔 제재의 허점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가 현지시간으로 어제 보도했습니다. SBS 2019.10.14 02:53
英 존슨, 금명간 佛·獨 정상에 브렉시트 합의 마지막 촉구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오는 17∼18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브렉시트 합의를 위한 마지막 시도에 나선다. 13일 일간 더타임스 일요판 더선데이타임스에 따르면 존슨 총리는 금명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장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과 통화를 가질 예정이다. 연합 2019.10.14 02:33
베네수엘라, 과이도 만나러간 과테말라 대통령 당선인 입국 불허 13일 베네수엘라 일간 엘나시오날에 따르면 히아마테이 대통령 당선인은 전날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의 시몬볼리바르 국제공항에 도착했으나 당국이 입국을 불허해 공항 밖으로 나오지 못했다. 연합 2019.10.14 02:32
바이든 아들 "中 기업 이사 사임…부친 당선 시 해외사업 손 뗄 것" 미국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아들 헌터 바이든이 13일 논란이 된 중국 관련 기업의 이사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그는 또한 부친이 차기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어떠한 해외사업에도 관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고 미 언론들이 전했다. 연합 2019.10.14 02:24
"시리아 정부군 48시간 내 북부 도시들에 배치"…터키군 저지 위해 시리아 정부군이 48시간 이내에 쿠르드 민병대 시리아민주군이 통제하고 있는 시리아 북부 도시 코바니와 SDF 동맹군이 통제하고 있는 인근의 만비즈로 배치될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레바논 TV 채널 알 마야딘을 인용해 13일 보도했다. 연합 2019.10.14 01:57
미군 1천 명, 북부 시리아서 철수 준비…일부는 이미 이동 북부 시리아에 있던 미군 1천 명이 현지시간 어제 기준으로 철수를 준비 중이며, 일부는 이미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어제 오전 방송된 CBS뉴스 인터뷰에서 미국이 북부 시리아에서 1천 명의 미군을 가급적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10.14 01:09
"시리아 캠프에서 IS 조직원 친·인척 785명 탈출"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어제 쿠르드 보안군이 지키고 있던 시리아 북부 아인 이사의 IS 조직원 친인척 억류 캠프에서 785명이 탈출을 감행했습니다. SBS 2019.10.14 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