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측 "연희동 자택은 이순자 것…공매 부당" 법정서 주장 전두환 씨 측이 미납 추징금 환수를 이유로 서울 연희동 자택이 공매에 넘어간 것은 부당하다며 낸 소송에서 "연희동 자택은 제삼자인 이순자 여사의 것"이라고 재차 주장했습니다. SBS 2019.07.18 14:17
검찰 "정한근 추가 횡령 수사…해외 도피 사건은 내주 기소" 고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 씨가 도피 중에도 추가 횡령을 저지른 의혹을 잡고 검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 심리로 11년 만에 열린 정씨의 첫 공판 준비기일에서 정 씨를 추가 기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7.18 13:57
"동남아 뎅기열 급증…여행 시 '모기 조심·손 씻기' 당부" 동남아에서 뎅기열 발생이 증가하고, 세계적으로 홍역 환자가 늘어 보건당국이 해외 여행객들에게 감염병에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올여름 휴가 기간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기 물리지 않기,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9.07.18 13:49
최순실, 구치소 목욕탕서 넘어져 이마 30바늘 꿰매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기소 돼 상고심 재판 중인 최순실 씨가 구치소 목욕탕에서 넘어져 이마 봉합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8일 법무부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4일 수감 중인 서울 동부구치소 목욕탕 탈의실에서 넘어져 이마가 찢어지는 상처를 입었습니다. SBS 2019.07.18 13:44
컴퓨터 화면에서 공문서 작성해 바로 제출…우편·팩스 '안녕' 공문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다음 우편이나 팩스로 보내던 일이 점차 없어집니다. 행정안전부는 고용노동부와 협의해 전국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2천500여곳이 인터넷 공문서 제출창구인 '문서24'를 통해 공문서를 온라인으로 바로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SBS 2019.07.18 13:32
고유정, 독방 요구했지만 불허…"방송 노출 모습 부담스러워해" '전 남편 살해 사건'의 피고인 고유정이 독방을 요구했지만, 자해 등의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8일 제주지검 등에 따르면 고씨는 재판을 앞두고 평범한 재소 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9.07.18 13:32
7∼8월 독성해파리 주의…쏘이면 바닷물·식염수로 씻어야 행정안전부는 우리나라 주변 바다 온도가 높아지면서 독성 해파리 출현에 따른 피해가 늘고 있다며 18일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행안부가 공개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5∼2017년 해파리 등 독성 바다 동물 접촉으로 인한 환자는 총 2천400명입니다. SBS 2019.07.18 13:31
작년 한국인 90일 초과 출국자 30만 명 아래로…15년 만에 처음 지난해 내국인 가운데 우리나라를 떠나 90일 넘게 외국에 머문 출국자 수가 15년 만에 처음 30만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에 순유입된 내·외국인은 2000년 이후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SBS 2019.07.18 13:29
'길거리 음란행위' 프로농구 선수 정병국…구속영장 검토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소속 정병국 선수가 도심 길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정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7.18 12:55
경기도, '공용차량 무상 공유' 국가보훈자까지 확대 다음은 수도권 뉴스입니다. 오늘은 국가보훈자도 공용차량 무상 공유 서비스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는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수원지국 이영춘 기자입니다. SBS 2019.07.18 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