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암사동서 '흉기 난동' 10대 체포…논란 된 경찰 대응 길거리에서 흉기를 들고 싸움을 벌인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는데 과연 경찰의 대응이 제대로 된 건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먼저 이세영 기자의 보도부터 보시겠습니다. SBS 2019.01.14 17:38
"당초 일정에 없었는데" 라스베이거스 관광 끼워넣은 천안시의회 충남 천안시의회가 지난해 말 '의원 공무 국외 출장'을 하면서 일정에 없던 미국 라스베이거스 관광을 끼워 넣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천안시의회 등에 따르면 시의원 전원과 관련 공무원 5명 등 25명은 해외 선진사례 및 정책 벤치마킹 등을 위해 지난해 12월 15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 등에 있는 노인복지시설, 하수처리장, 의회 등을 견학했습니다. SBS 2019.01.14 17:35
천안 호텔서 큰불…15명 연기흡입, '대응 2단계' 발령 오늘 오후 4시 56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라마다앙코르 호텔에서 불이 나면서 1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5시 34분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SBS 2019.01.14 17:13
내일도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사상 첫 사흘 연속 1급 발암 물질인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수도권에 사흘 연속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됩니다. 환경부는 14일 "15일도 수도권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며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1.14 17:11
배상금 거부한 세월호 생존자들, '판결로써' 국가책임 입증 세월호 참사 피해구제법에 따른 배상금을 거부하고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던 세월호 생존자들이 4년 만에 승소판결을 받아냈다. 지난한 법정 다툼을 이어온 생존자와 가족들은 세월호 참사의 종국적 책임이 국가에 있음을 법원 판결로써 받아낸 데 대해 큰 의미가 있다고 자평했다. 연합 2019.01.14 17:08
아무리 폭언을 들었다해도…어머니 밀쳐 숨지게한 20대 아들 자신을 향해 폭언하는 어머니를 때려 숨지게 한 2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존속상해치사 혐의로 25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19.01.14 17:02
부산 영주고가도로 또 '컨' 트레일러 사고…천장 일부 파손 14일 오후 2시 40분쯤 부산 중구 영주고가도로 밑을 지나던 25t 트레일러에 실려있던 컨테이너가 고가도로 천장과 부딪혔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고가도로 천장 일부가 파손됐다. 연합 2019.01.14 16:49
'만선의 꿈' 대신 뒤집힌 채 항구에 돌아온 '무적호' 만선의 부푼 꿈을 싣고 지난 10일 전남 여수를 떠난 '무적호'는 뒤집힌 채 출항했던 항구로 돌아왔다. 14일 오후 여수시 오동도 앞바다에 지친 몸을 푼 '무적호'는 배 아랫바닥이 하늘을 쳐다보고 있었다. 연합 2019.01.14 16:48
전국 대부분이 미세먼지 뒤덮인 '잿빛 하늘…비머가 직접 살펴봤습니다 미세먼지에 뒤덮인 대한민국 하늘, 마치 흑백 TV를 보듯 답답한 세상이 오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기준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146 마이크로그램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9.01.14 16:42
대법 전산화 사업 500억 입찰 비리…전·현직 직원 5명 재판에 대법원의 전자법정 구축 사업 과정에서 500억 원 규모의 입찰 비리가 벌어진 사실을 검찰이 확인했습니다. 현직 법원행정처 직원들은 퇴직한 직원이 경영에 관여한 특정 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고 수년간 6억 원대 뒷돈을 챙겼다가 덜미가 잡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SBS 2019.01.14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