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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호텔서 큰불…15명 연기흡입, '대응 2단계' 발령

홍순준 기자 kohsj@sbs.co.kr

작성 2019.01.14 17:13 수정 2019.01.14 18:3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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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천안 호텔서 큰불…15명 연기흡입, 대응 2단계 발령
오늘(14일) 오후 4시 56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라마다앙코르 호텔에서 불이 나면서 1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5시 34분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장에는 장비 20대와 소방관 50여 명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호텔에 투숙객과 직원이 몇 명이 있었는지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호텔 내부에 투숙객이 더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지상에 에어 매트리스를 설치하는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지하에서 불꽃이 보이고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출동했다"며 "화재 진화작업과 함께 호텔 내부에 있는 투숙객 수색작업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하 5층·지상 21층에 420실을 갖춘 이 호텔은 지난해 9월 개장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