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파일] 이미선 재판관이 말한 것과 말하지 않은 것 * SBS 보이스로 들어보세요! 한 가지 상황을 가정해보겠습니다. A 신문이 사회적 파장이 큰 특종을 보도했습니다. 얼마 뒤 보도에 참여했던 여러 기자 중 연차가 낮아서 결정권은 없었지만 취재에는 관여한 기자 한 명이 외부 학술지에 해당 기사에 대해 연구한 결과라면서 자기 이름을 걸고 글을 기고했습니다. SBS 2019.04.20 09:45
"자연재해 아닌 '인재'" 판명 한 달…지금 포항은? '인재' 판명 한 달...지금 포항은? 지난달 20일 정부 조사단은 2017년 11월 발생한 규모 5.4의 포항 지진이 자연재해가 아니라 지열발전소가 촉발한 인재라는 사실을 발표했다. SBS 2019.04.20 09:28
세상으로부터 도망친 사람들…'은둔형 외톨이' 다시 보기 '은둔형 외톨이'의 외출기 '히키코모리'란 1990년대 일본에서 등장한 신조어로 '틀어박히다'라는 일본어에서 유래됐다. 세상과 거의 교류하지 않으며 6개월 이상 자택에서 지내는 사람들. SBS 2019.04.20 09:21
"그림 통해 장애·비장애 소통 꿈꿔요"…특별한 전시회 오늘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30년 넘게 지체장애인들의 모습을 그려온 장애인 예술가가 특별한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김형래 기자입니다. 팔에 얼굴을 파묻은 어머니의 품으로 파고드는 지적장애 아이. SBS 2019.04.20 07:54
'최첨단' 구치소서 재소자 잇단 사망…관리 허술 도마 위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이틀 사이에 재소자 2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CCTV만 800개가 넘게 달린 첨단 구치소라는데, CCTV도, 교도관의 눈길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SBS 2019.04.20 07:50
무덤덤한 얼굴로 "나도 억울"…마스크 벗은 안인득 아파트 이웃 주민 5명을 숨지게 한 진주 방화 살인 사건의 피의자 안인득의 얼굴이 공개됐습니다. 피해자들에게 죄송하다면서도 자신도 10년 동안 불이익을 받았다고, 오히려 억울함을 주장했습니다. SBS 2019.04.20 07:45
"올해 가장 강력한 지진…동해 바닷속 지층 흔들려 발생" 강원도는 얼마 전 화재 때문에 피해가 무척 컸는데 어제는 동해 바닷속에서 규모 4.3, 꽤 큰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바닷속 지층이 흔들리고 역단층이 생기면서 지진이 난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9.04.20 07:39
고속도로 달리던 승용차서 불…"엔진에서 연기" 어젯밤 10시 반쯤 경북 상주시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창원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한 대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SBS 2019.04.20 07:30
'마약 투약 혐의' 버닝썬 대표 구속…전 직원 애나는 기각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강남 클럽 버닝썬의 대표 이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범죄사실 상당 부분이 소명되고, 수사 진행 경과와 피의자 태도 등을 볼 때,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어 이 씨를 구속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4.20 07:18
중부내륙고속도로 달리던 승용차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어젯밤 10시 반쯤 경북 상주시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창원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한 대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SBS 2019.04.20 0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