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총회, 폐막 하루 넘긴 채 막판 합의안 조율 작업 제24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가 폐막일을 하루 넘긴 가운데 15일 합의안을 내놓기 위한 막판 조율 작업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리고 있는 COP24는 파리기후변화협정의 구체적 이행 지침을 마련하기 위해 190여 개국에서 대표단이 모였습니다. 연합 2018.12.16 04:09
이란 외무 "미사일 개발은 방어용…협상 대상 아냐"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15일 자국의 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은 공격용이 아니라 방어를 위한 정당한 국방력 증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연합 2018.12.16 03:36
척 슈머 미 상원 원내대표, 징크 내무장관 경질 환영…"유해한 인물 나가 다행" 척 슈머 미국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15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라이언 징크 내무장관을 교체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환영 의사를 표시했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연합 2018.12.16 03:36
브라질 보우소나루, 다보스포럼서 남미공동시장 개혁 제의할 듯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 당선인이 내년 초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WEF에 참석해 남미공동시장 개혁을 공식 제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8.12.16 02:11
우크라 정교회, 러서 독립한 통합교회 창설…새 수장도 선출 러시아 정교회로부터의 분리·독립을 추구해온 우크라이나 정교회가 15일 통합 우크라이나 정교회 창설을 선언하고 새 교회 수장을 선출했습니다. 타스,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그동안 3개의 큰 분파로 나뉘어 있던 우크라이나 정교회 성직자들은 이날 수도 키예프의 성소피아 사원에서 190여명의 성직자가 참석한 비공개 종교회의를 열고 통합 우크라이나 정교회 창설을 결정했습니다. 연합 2018.12.16 02:10
작년 미국서 총기로 인한 사망자 4만 명 육박…하루 109명꼴 미국에서 지난해 총기로 인한 사망자가 4만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CNN에 따르면 미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지난해 총기 및 화기류가 유발한 사망자가 3만 9천여 명으로 통계 집계를 시작한 지난 1979년 이후 40년 만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2.16 02:10
브라질-아르헨티나 내달 정상회담…"새로운 단계 협력 모색" 남미 양대국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다음 달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역내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 브라질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 당선인과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다음 달 16일 브라질리아에서 정상회담을 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8.12.16 01:19
보잉, 중국에 '항공기 완공센터' 열어…"미·중 무역전쟁 속 줄타기" 미중 무역전쟁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자국 기업을 향한 미국 내 공장건설 압박 속에 미 보잉사가 중국에 항공기 생산시설을 열었습니다. 미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보잉은 어제 중국 저장성 저우산시에 항공기 '완공·인도' 센터를 개소했습니다. SBS 2018.12.16 01:18
'박항서 매직'에 베트남이 발칵…총리도 벌떡 일어나 환호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어제 자국에서 열린 아세안축구연맹 스즈키컵 결승에서 말레이시아 대표팀을 꺾고 10년 만에 우승하자 베트남 전역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SBS 2018.12.16 01:18
브뤼셀서도 3차 노란조끼 집회…규모 줄고 평화롭게 진행 파리 등 프랑스 주요 도시에서 현지시각으로 어제 5번째 '노란조끼운동'의 집회기 진행된 가운데 벨기에 브뤼셀에서도 집회가 열렸습니다. 프랑스에서 집회 참가자 수가 많이 감소한 것처럼 브뤼셀의 집회참가 규모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습니다. SBS 2018.12.16 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