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지난해 총기로 인한 사망자가 4만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CNN에 따르면 미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지난해 총기 및 화기류가 유발한 사망자가 3만 9천여 명으로 통계 집계를 시작한 지난 1979년 이후 40년 만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매일 109명이 총기에 의해 사망한다는 의미입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지난 1999년 총기 사망자 2만 8천여 명 비하면 약 20년 만에 1만 명이나 늘어났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