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타이완 통일 후 '홍콩식 일국양제' 적용…타이완은 거부 중국이 22년 만에 발간한 타이완 백서에서 타이완 통일 후 홍콩식 '일국양제'를 적용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일국양제는 홍콩 주권 반환 후 50년간 중국이 외교와 국방에 대한 주권을 갖되 고도의 자치권을 부여한 것을 가리키지만,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은 중국이 이미 일국양제 약속을 파기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SBS 2022.08.11 16:20
[영상] 백두산 대형 산사태 당시…관광객들 혼비백산 백두산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해 관광객들이 급히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10일 펑파이 신문 등 중국 언론은 전날 오후 중국 지린성 백두산 북쪽 코스 용문봉 근처에서 갑작스러운 산사태가 일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2.08.11 14:57
이란, 볼턴 · 폼페이오 암살 노렸다…'솔레이마니 죽음' 복수하려 미 법무부는 어제 볼턴 전 보좌관 등의 암살을 교사한 혐의로 이란 혁명수비대 소속 샤흐람 푸르사피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공소장에 따르면 그는 2020년 10월부터 최근까지 미국 내에서 30만 달러에 암살자를 고용해 볼턴 전 보좌관을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SBS 2022.08.11 13:01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자 25만 명…사상 최대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25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오늘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전날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25만403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SBS 2022.08.11 11:34
'재채기'하는 해면…필요 없는 물질 걸러 점액에 섞어 배출 다세포 생물 중 가장 하등동물로 분류되는 해면이 물속의 영양분을 섭취하면서 걸러낸 필요 없는 물질을 점액에 섞어 재채기로 배출하는 장면이 생생하게 포착됐습니다. SBS 2022.08.11 11:03
[월드리포트] '물 오른' 바이든…'박수 칠 때 떠나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취임 후 갖은 악재에 시달리며 지지율 하락에 고전해왔습니다. 치밀하지 못한 아프간 철군으로 안보 문제에서 크게 점수를 잃은 데 이어, 코로나 확진자 급증, 천정 부지로 치솟는 물가까지 좋은 소식이라고는 도통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SBS 2022.08.11 10:08
"유제품은 동물 착취"…마트 냉장고서 우유 꺼내 '콸콸' 최근 들어 동물 해방 운동가들이나 극단적인 성향의 채식주의자들이 돌발 시위를 벌이는 일이 자주 있는데요. 영국 런던의 한 마트로 가보시죠. 한 무리의 사람들이 마트 냉장고에서 우유를 꺼내더니 바닥에 콸콸 쏟아 붓습니다. SBS 2022.08.11 10:07
'중국 최장' 900년 넘은 목조 다리, 화재로 무너져 다리가 시뻘건 화염에 휩싸여 있습니다. 길이 약 98미터, 폭 4.7미터로 중국에서 가장 긴 목조 다리, 완안교인데요. 송나라 시대 만들어진 이후 여러차례 수리와 복원을 거치며 900년 넘게 한자리를 지켜왔는데 이번 화재로 힘없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SBS 2022.08.11 09:52
"살인범 OK, 성폭행범은 안돼…러, '죄수부대'로 병력공백 메운다" 러시아군이 자국 전역의 교도소에서 우크라이나 전쟁터로 보낼 병사를 선발 중이라고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CNN이 한 달간 탐사를 거쳐 수감자 당사자와 가족·친지·인권단체 등을 통해 파악한 바에 따르면 교도소 채용 대상에게는 단 6개월 복무로 남은 형기를 말소하고 죄를 사면해주는 조건이 제시됩니다. SBS 2022.08.11 09:48
"살인범 OK, 성폭행범은 안돼"…러, '죄수부대' 선발기준 러시아군이 자국 전역의 교도소에서 우크라이나 전쟁터로 보낼 병사를 선발 중이라고 CNN방송이 어제 보도했습니다. CNN이 한 달간 탐사를 거쳐 수감자 당사자와 가족·친지·인권단체 등을 통해 파악한 바에 따르면 교도소 채용 대상에게는 6개월 복무로 남은 형기를 말소하고 죄를 사면해주는 조건이 제시됩니다. SBS 2022.08.11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