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귀국길 내내 "역겨운 회담"…거친 말 쏟는 속내 미국과 실무 협상이 결렬된 이후 북한이 '역겨운 회담', '끔찍한 사변' 같은 거친 말을 계속 쏟아내고 있습니다. 미국을 압박하기 위한 전술로 읽힙니다. SBS 2019.10.07 20:33
영화 '조커' 중국 개봉이 아득한 이유?…영화보다 더 한 '복면금지법' 시행한 홍콩, 사실상 '계엄 정국' 지난 4일 홍콩의 캐리 람 행정장관이 집회 참가자들의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는 '복면금지법'을 발표했습니다. 다음날인 5일부터 해당 법안이 시행되어 10명 넘는 시민이 '복면금지법'위반 혐의로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9.10.07 20:12
노벨 생리의학상, 美 케일린 등 3명…"세포의 산소 이용 연구"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미국의 윌리엄 케일린과 그레그 서멘자, 영국의 피터 랫클리프 등 3명에게 돌아갔습니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산소 농도에 따른 세포의 적응 기전에 관한 연구 공로를 인정해 이들 3명을 2019년 노벨 생리의학상 공동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19.10.07 18:37
[Pick] 말 안 듣는 어린이 잡는 '주름진 광대'…가면 뒤 숨겨진 사연 무시무시한 광대로 분장하고 짓궂은 장난을 일삼는 남성의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5일, 미국 IT매체 매셔블 등 외신들은 플로리다주에서 특이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남성의 이야기를 재조명했습니다. SBS 2019.10.07 17:55
브레넌 전 CIA 국장 "미국은 '매우 부패한 국가' 수준" 존 브레넌 전 미 중앙정보국 국장은 6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이 우크라이나 외압 스캔들 등 정치적 격랑에 휩싸인 데 대해 "다른 나라 같으면 부패국으로 분류했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9.10.07 17:24
北 "2주 내 협상 재개 불가능…추후 회담 미국에 달려" 스웨덴에서 열린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이 결렬되자 북한이 거친 말을 쏟아냈습니다. 북한 대표인 김명길 순회대사는 귀국길에 미국에 대한 강한 불만을 드러내며 "앞으로의 협상은 미국에 달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10.07 17:06
"브라질 아마존 화재로 1만1천 년 된 고대 암벽화 소실 위험" 브라질의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발생한 산불로 1만년 넘는 고대 암벽화들이 소실될 위험에 처했다고 6일 AP통신이 현지 온라인 매체 G1을 인용해 보도했다. 연합 2019.10.07 17:02
우크라이나 대통령 "트럼프, 바이든 아들 조사 압박 안 해" 거듭 주장 '우크라이나 의혹'으로 탄핵 조사 대상이 된 트럼프 대통령이 조 바이든 전 미 부통령 아들 관련 조사를 압박한 사실도 없다고 거듭 밝혔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바이든 아들 조사에 대한 트럼프의 압박, 트럼프와의 정상회담을 위한 미국 측의 조건 제시 등과 관련 "내게 압박을 가하지 않았으며 어떤 사전 조건도 없었다"고 말했다. 연합 2019.10.07 16:53
[Pick] 병원 갔다가 인신매매 덜미…27년 된 중고차와 거래된 한 살배기 어린아이의 몸에 남아 있던 타박상 흔적 덕분에 인신매매 용의자들이 잡혔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4일, 미국 NBC 등 외신들은 아이를 두고 수상한 거래를 한 미국의 중년 부부와 아이 엄마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9.10.07 16:46
현대차 인도공장, 21년 만에 900만 대 생산 돌파 현대차가 인도 시장에서 21년 만에 누적 생산량 900만 대를 넘어섰습니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오늘 인도에서 상업 생산을 시작한 지 21년 만에 900만 대 생산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0.07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