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알래스카서 관광용 수상비행기 2대 충돌…최소 4명 사망 미국 알래스카주에서 관광용 수상 비행기 두 대가 충돌해 최소 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 오후 1시쯤 알래스카 남동부 도시 케치칸에서 40∼48㎞ 떨어진 해상에서 각각 11명과 5명이 탑승한 두 비행기가 충돌한 뒤 바다로 추락했다고 AP통신이 미 해안경비대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5.14 17:16
멸종위기종 '점박이물범'을 지켜주세요 멸종위기종 야생동물 점박이물범을 아시나요? 1930년대 기준 개체수가 8천 마리였던 점박이물범은 1천 마리까지 감소하며 멸종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SBS 2019.05.14 17:12
아베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는 안보리 결의 위반…극히 유감" 아베 일본 총리가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해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비판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아베 총리가 정부·여당 간 협의에서 북한이 지난 9일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으로 극히 유감이다"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9.05.14 16:35
미국은 배송 전쟁 중…아마존 이어 월마트도 '24시간 내' 배송 미국 최대 오프라인 유통업체 월마트가 아마존에 이어 하루 배송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미국 유통업계의 배송 경쟁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월마트가 현지 시간으로 오늘부터 미국 피닉스와 라스베이거스 지역에서 주문 후 24시간 내 무료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5.14 16:20
"백악관, 대 이란 군사계획 검토 중…최대 12만 명 파병 제안" 패트릭 섀너핸 국방장관 대행이 지난 9일 이란 정책을 논의하기 위한 고위급 회의에서 이런 구상을 보고했으며, 백악관이 이를 검토 중이라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9.05.14 15:56
트럼프 '中 대체지' 거론 베트남…해외투자 급증·부동산 들썩 미국과 중국이 무역전쟁을 벌이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가 부과된 많은 기업이 중국을 떠나 베트남 등 다른 아시아 국가로 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9.05.14 15:43
비행기 랜딩기어에 숨어 밀항 시도…말레이 공항서 적발 말레이시아 공항에서 비행기 랜딩기어 수납공간에 숨어 밀항하려던 인도네시아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어제 오전 말레이시아 페낭 국제공항에서 인도네시아 국적의 30대 남성이 화물기 랜딩기어 수납공간에 숨어 있다가 정비 요원에게 발견됐습니다. SBS 2019.05.14 15:25
[Pick] 딸 초등학교에 개인 헬리콥터 보낸 아빠…'돈 자랑' 논란 휩싸여 딸이 다니는 초등학교에 헬리콥터를 보낸 아빠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들은 중국 베이징에 사는 첸 씨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5.14 15:22
日 아베 "北 탄도미사일 발사는 안보리 결의 위반…극히 유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해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14일 아베 총리가 이날 열린 정부·여당 간 협의에서 북한이 9일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으로, 극히 유감이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9.05.14 15:20
[Pick] 판 깨는 게 재선에 유리?…중국 다루는 트럼프의 셈법 미중무역전쟁의 양상이 거칠어지면서 금융시장이 연일 타격을 받고 있는데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 협상을 타결하는 게 아니라 판을 깨는 게 '2020년 재선'에 더 유리하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SBS 2019.05.14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