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소수자 박해하던 탄자니아, 110억 원 원조 날려 성소수자 박해를 가속하는 아프리카 탄자니아가 110억원에 달하는 해외 원조 자금을 못받게 됐습니다. 울라 토네즈 덴마크 국제개발부 장관은 트위터에 "탄자니아에서 일어나는 부정적인 상황 전개에 매우 우려하고 있다. SBS 2018.11.16 15:34
사우디 여성 '아바야 뒤집어 입기' 운동 확산…'전통 거부' 사우디아라비아 여성들 사이에 외출할 때 규율상 입어야 하는 '아바야'에 저항하는 의미로 이를 뒤집어 입는 운동이 트위터에 확산하고 있습니다. 사우디 트위터에는 여성들이 아바야를 뒤집어 입은 인증샷을 올리는가 하면 '아바야 뒤집어 입기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5천여 건의 글이 올라왔다고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11.16 15:33
[뉴스pick] "알까지 낳았어요!"…경찰이 '산속 닭' 보호자 된 사연 역대 최악의 산불이 지나간 캘리포니아에서 닭 모이 주는 경찰의 사연이 훈훈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4일, 미국 CBS 뉴스 등 외신들은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원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8.11.16 15:00
美 국무부 "김정은 비핵화 약속 지킬 것으로 여전히 확신" 미국 국무부가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 약속이 지켜질 것으로 여전히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오늘 김 위원장이 '새로 개발한 첨단전술무기' 시험을 지도했다는 북한 매체들의 보도가 나온 이후 성명을 내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와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11.16 14:27
펜스 "남중국해 특정 국가 소유 아냐…항행 자유작전 계속" 펜스 미국 부통령이 남중국해 대부분의 영유권을 주장하며 군사기지화를 가속하는 중국을 겨냥해 또다시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아세안, 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담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한 펜스 부통령은 "남중국해는 특정 국가의 소유가 아니다. SBS 2018.11.16 14:22
필리핀, 한국 폐기물 불법수입에 발끈…환경단체 "가져가라" 필리핀 당국과 환경단체가 지난 7월 한국에서 불법적으로 수입된 대규모 폐기물을 다시 가져가라고 주장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필리핀 환경단체 '친환경쓰레기 연합'은 어제 주 필리핀 한국대사관 앞에서 항의시위를 벌였습니다. SBS 2018.11.16 14:14
美 북캘리포니아 산불 사망자 7명 늘어 총 63명…실종 600여 명 역대 최악으로 기록된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 산불 피해지역에서 시신 7구가 더 수습돼 사망자가 63명으로 늘었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뷰트카운티 경찰국은 브리핑에서 "추가 수색을 진행한 결과 사망자가 7명 더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11.16 14:10
美 상무부 "미·중 정상회담, 내년 1월까지 공식 합의 불가" 미국과 중국 간 무역 전쟁의 분수령이 될 이달 말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잘해야 추가 논의를 위한 틀에 합의할 것이며 내년 1월까지 공식적인 … SBS 2018.11.16 12:20
美 FDA, 가향 전자담배 청소년 대상 판매 규제 미국 식품의약국 FDA가 청소년 흡연을 억제하기 위해 전자담배를 대대적으로 규제하기로 했습니다. FDA는 연초와 민트, 멘톨 외에 체리와 바닐라와 같은 향을 첨가한 각종 전자담배는 편의점를 비롯한 전통적 유통 경로를 통해서만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 규제안을 발표했습니다. SBS 2018.11.16 11:50
日 정부, 韓 '독도 주변 해양조사'에 또 강력 항의 일본 정부가 한국의 정부기관이 독도 주변 등에 대한 해양조사와 관련한 내용을 공표했다며 한국 정부에 항의했습니다. 극우 성향의 산케이는 16일 "한국의 정부기관인 국립해양조사원이 독도 주변 해역 등에 측정기구를 설치, 분석을 진행한 최신 작업 등을 보고하는 문서를 공표했다"며 일본 정부가 이에 한국 측에 항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8.11.16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