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기관염증증후군' 의심 어린이, 코로나 항체 검사 소아 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우리나라에서도 처음으로 두 명 나왔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었는데 한 명은 퇴원했고 다른 한 명도 상태가 좋아지고 있다고 당국이 밝혔습니다. SBS 2020.05.27 20:37
아이는 "설렘" 부모는 "걱정"…초1 첫 등교 현장 오늘 더 많은 학년이 학교 가는 거에 맞춰서 그동안 논란이 많았었던 학교 에어컨과 마스크에 대한 지침을 정부가 내놨습니다. 먼저 에어컨 켤 때는 창문을 3분의 1 이상 열어둬야 한다는 게 기존 방침이었는데 이걸 창문을 닫고 에어컨을 켜되 쉬는 시간마다 환기하도록 했습니다. SBS 2020.05.27 20:35
출석 부르다 "바로 집으로"…561곳, 결국 등교 중지 방금 저희 의학전문기자가 말씀드린 대로, 학교에서 퍼지지 않도록 막는 게 지금으로선 가장 중요합니다. 지난주 고3에 이어 오늘은 고2와 중3, 그리고 초등학교 1·2학년이 학교 가는 날이었는데, 확진자가 나온 지역에선 모두 561개 학교와 유치원이 오늘 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SBS 2020.05.27 20:29
'산발적 집단감염' 위험 시작…'학교 방역' 최대 관건 얼마 전 이태원 클럽에 이어 이제 물류센터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이어지면서 전국 곳곳으로 또 퍼져나가는 거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옵니다. 더구나 첫 감염자가 누군지, 그게 당국의 통제 범위 안에 있는 건지도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SBS 2020.05.27 20:28
'쿠팡 확진 파장' 부천, 방역 강화…자영업자들 근심 쿠팡 물류센터가 있는 경기도 부천시는 방역 수준을 한 단계 다시 올렸습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다시 돌아간 겁니다. 손님이 좀 다시 늘어나나 싶었던 자영업자들은 근심이 다시 커졌습니다. SBS 2020.05.27 20:28
"택배 받기 찝찝" 불안 증폭…쿠팡 방역 대응 도마 [권준욱/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 전 세계적으로 장거리 또는 중·장거리라도 이송되는 어떤 배달 물건을 통해서 전파되는 사례는 현재까지 보고되거나 그러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택배를 통해서는 바이러스가 퍼질 가능성이 거의 없다, 낮다는 게 방역당국의 어제 설명이었습니다. SBS 2020.05.27 20:22
쿠팡 근무자들 "다닥다닥 식사…마스크 벗고 휴식" 지금까지 확진자가 많이 나왔던 신천지 교회라든지 이태원 클럽 같은 경우는 좁고 밀폐된 공간에 많은 사람이 모여있던 게 큰 이유였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했던 사람들도 건물에 식당과 휴게실에서 많은 사람이 다닥다닥 붙어있던 경우가 많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SBS 2020.05.27 20:22
'쿠팡발 감염' 확산 비상…돌봄교실 · 어린이집 폐쇄 쿠팡 물류센터에서 확진된 사람 가운데는 긴급 돌봄 교실에서 일을 했던 사람이 있습니다. 그 학교 학생들은 오늘 등교했다 바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SBS 2020.05.27 20:14
무증상자 20%나 나왔다…쿠팡발 조용한 전파 우려 경기도 부천에 있는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했던 사람과 그 주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 이 시간대만 해도 10명 남짓 정도였는데, 인천과 서울, 경기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이제 60명을 넘었습니다. SBS 2020.05.27 20:09
오늘의 주요뉴스 1. 경기도 부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마켓컬리 물류센터 근무자도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20.05.27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