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매체, '美에 맞불' 최선희 회견 함구…아직은 협상에 무게 남북한이 미국의 강경 모드에 맞서 전격 기자회견을 열고 미사일과 핵실험 카드까지 꺼내 들었지만 정작 자신들의 매체에서는 회견 개최 자체를 언급하지 않고 있어 주목됩니다. SBS 2019.03.16 12:14
美 국무부 "제재 계속…北, 아직 준비 안 돼 있어" 미 국무부가 대북제재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어제 북한이 비핵화 조치와 그에 상응하는 부분적 제재 해제를 요구한 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질문에 "체제 안전과 발전을 성취하는 유일한 길은 대량살상무기와 운반수단을 모두 포기하는 것이라는 점을 북한에 강조하기 위해 국제사회는 유엔의 대북 결의를 계속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9.03.16 10:47
[취재파일] 북미, 치열한 밀당인가? 위기의 전주인가? 북한의 최선희 외무성 부상이 15일 평양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의 요구에 어떠한 형태로든 타협할 의도가 없다"고 밝혔다. 미국이 주장하는 방식의 협상을 할 생각이나 계획도 결코 없다며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유예 조치를 계속할 것인지에 대해 김정은 위원장이 조만간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SBS 2019.03.16 09:27
"뉴질랜드 테러범, 북한 다녀온 적 있다…세계여행 후 사람 변해" 뉴질랜드 이슬람사원 총격 테러 용의자인 호주 국적의 브렌턴 태런트가 과거 북한을 다녀온 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호주 ABC 방송은 태런트가 북한을 포함해 유럽, 동남아시아, 동아시아 곳곳을 방문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렇게 보도했습니다. SBS 2019.03.16 08:54
北 최선희 "美, 정치적 이용만"…핵·미사일 재개 시사도 북한 최고지도부가 곧 자기 결심을 명백히 할 거다, 북한 입장은 어제 알려진 가운데, 밤사이 최선희 외무성 부상의 육성도 공개됐습니다. 미국의 강도적 입장이라는 과거 양국의 대치 상황에서 볼 수 있었던 강경한 표현도 다시 등장했습니다. SBS 2019.03.16 07:42
국회, 선거제 개혁안 '큰 틀' 합의…연동율 50% 등 적용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바탕으로 한 선거제 개혁안에 큰 틀에서 합의가 이뤄졌습니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어제 오후 협상을 통해 연동율 50%를… SBS 2019.03.16 07:26
뉴질랜드서 총기 난사 '49명 사망'…온라인 선언문·생중계도 어제 뉴질랜드에 있는 이슬람 사원에서 총격 테러가 일어나 지금까지 49명이 숨졌습니다. 테러 장면을 생중계까지 한 범인은 앞서 백인을 위해 이민자들을 없애야 한다는 글을 인터넷에 올렸습니다. SBS 2019.03.16 07:22
문 대통령, '아세안 3국 순방' 마치고 오늘 귀국 문재인 대통령이 6박 7일간의 아세안 3개국 순방을 마치고 오늘 귀국합니다. 문 대통령은 브루나이와 말레이시아, 캄보디아를 방문해 우리의 신남방… SBS 2019.03.16 0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