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효과로 국내 확진 두 자릿수…한강공원 통제 유지 어제 발표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9명이었습니다. 특히 국내 발생은 98명으로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이어갔습니다. 수도권에 강화된 거리두기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 걸로 보이는데, 서울시는 거리두기 완화에도 한강공원 밀집지역 통제는 계속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9.15 07:25
'1억 사적 유용' 재판 넘겨진 윤미향…"당원권 행사 않을 것" 정의기억연대에 회계 부정과 후원금 횡령 의혹 등을 수사해 온 검찰이 민주당 윤미향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위안부 할머니 후원금 1억 원을 개인적으로 쓴 업무상 횡령과 배임 등 8가지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SBS 2020.09.15 07:11
내륙지방 짙은 안개 주의…강원영동·호남내륙·제주도산지 오후 소나기 현재 중부내륙지방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어 있습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고, 강원영동과 호남동부내륙, 제주도산지는 오후에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SBS 2020.09.15 05:19
개발 힘 쏟는 코로나 '항체 치료제'…국내외 어디까지 왔나? 코로나19 사태에서 완전히 벗어나려면 백신이나 치료제 개발이 꼭 필요하죠. 우리를 비롯해 여러 나라가 항체를 이용한 치료제 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데, 어느 정도까지 와있을까요?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입니다. SBS 2020.09.15 02:19
MBC, 박원순 피해자 호칭 논란에 "2차 가해 사과…재시험" MBC가 신입사원 논술 시험에서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문제를 제기한 피해자를 뭐라고 불러야 하냐고 묻는 문제를 냈습니다.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라는 비판이 커지자, MBC는 결국 시험을 다시 치르기로 했습니다. SBS 2020.09.15 02:19
만취 성인, 고교생 옷 찢고 주먹 '퍽퍽'…잡고 보니 해경 간부 술에 취한 성인 남성이 길가던 고등학생들을 폭행하고, 상관없는 다른 사람에게도 마구 주먹을 휘둘렀습니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을 깨물기까지 했는데, 이 남성, 현직 해경 간부였습니다. SBS 2020.09.15 01:58
"울면 맞아야지" 도우미 말에 '깜짝'…CCTV엔 신생아 들고 '흔들' 정부 지원 서비스를 통해 부른 산후 도우미가, 태어난 지 18일 된 신생아를 거꾸로 들고 흔들며 학대하는 모습이 집안 CCTV에 찍혔습니다. 혹시나 했던 부모는 큰 충격을 받았고, 아기는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20.09.15 01:58
선관위 손 놓은 사이 반환금 '모르쇠'…선거 비용 32억 날렸다 우리 선거법에는 일정 정도 이상의 표를 얻으면, 선거에 든 비용을 나라에서 돌려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대신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이 무효가 되면, 받았던 돈을 물어내야 하는데, 안 내고 버티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SBS 2020.09.15 01:58
수도권 산발적 감염 여전…한강공원 통제 유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109명이었는데, 이 가운데 국내 감염자는 98명으로,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수도권 거리 두기가 효과를 본 셈인데, 아직 안심할 순 없어서 한강공원의 일부 통제는 계속됩니다. SBS 2020.09.15 01:58
"1억 개인 유용" 윤미향 불구속 기소…"당원권 행사 않을 것" 정의기억연대 회계 부정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민주당 윤미향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위해 모인 돈 중에서 1억 원 정도를 개인적으로 썼다고 판단했는데, 윤 의원은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SBS 2020.09.15 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