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재소자, 손발 묶인 채 사망…그날 무슨 일이? 부산의 한 구치소에서 30대 재소자가 수감된 지 32시간 만에 숨졌습니다. 구치소 측이 공황장애가 있다는 걸 알면서도 밤새 손발을 묶어놨다고 유족들은 주장했고, 인권위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SBS 2020.05.22 07:47
차로 바꾸던 SUV 들이받은 차량…2명 부상 경기도 이천에서 주행 중 차로를 바꾸려던 소형 SUV가 승용차에 들이 받혀 뒤집히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40대 엄마와 9살 아들이 타고 있었는데, 생명엔 지장이 없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0.05.22 07:38
검찰, '마포 쉼터'도 압수수색…정의연 "피해자 모독" 검찰이 정의기억연대 사무실에 이어, 어제는 할머니들이 묵고 있는 마포 쉼터도 압수수색을 했습니다. 정의연 측이 피해 할머니들에 대한 모독이자 인권침해라고 주장했지만, 이제 와서 할머니들 뒤에 숨으려는 거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0.05.22 07:35
대구 고3, 1교시 직전 "확진"…전국 첫 수능 모의고사 전국에서 올해 첫 수능 모의고사가 실시된 어제, 대구에선 기숙학교에 고3 학생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교육당국은 다음 주 수요일, 예정대로 초등학교 1, 2학년과 중3, 고2 학생들의 등교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5.22 07:33
간호사 지인 잇단 확진…역학조사 대상기간 확대 우려가 컸던 삼성서울병원에선 다행히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병원 밖에서 확진 간호사의 지인 한 명이 추가로 감염됐을 뿐인데요. 애초부터 지인들에게서 전파가 시작됐을 수 있다고 보고, 보건당국은 접촉자 역학 조사 기간을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SBS 2020.05.22 07:26
거짓말 강사발 연쇄 감염…돌잔치 일가족까지 확진 확진된 이후에도 직업이 없다고 속였던 인천의 한 학원 강사, 이 사람에게서 시작된 지역사회 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학원 수강생 확진자가 들른 노래방에서 한 택시 기사가 감염됐는데, 이 택시 기사가 주말엔 돌잔치 사진사로 일을 했고 1살 배기와 그 부모까지 감염됐습니다. SBS 2020.05.22 07:23
유흥업소 단속하니 "손님 명부 · 체온계 없는데요?" 제2, 제3의 클럽발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서울시가 경찰과 함께 시내 유흥시설에 대한 단속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체온계도, 손님 명부도 갖추지 않고 영업하는 업소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SBS 2020.05.22 07:15
인천 코인노래방 2주 영업정지…전국 확대도 검토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꾸준히 늘면서 어느새 20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차·3차 감염이 전국에서 특히 노래방을 매개로 이뤄지면서 먼저 인천시가 관내 코인 노래방의 영업을 정지시켰고, 이걸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SBS 2020.05.22 07:12
이태원발 바이러스, 유럽 덮친 C형…전염성 더 강하다 보건당국이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들의 바이러스를 분석한 결과, 대구 신천지 집단감염을 일으킨 바이러스와는 다른 계통이라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SBS 2020.05.22 07:08
서울 유흥시설 단속 가보니…"체온계 · 명부 없어요" 적발 제2, 제3의 클럽발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서울시가 경찰과 함께 시내 유흥시설에 대한 단속을 벌이고 있습니다.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들여다보는 건데, 곳곳에서 체온계도 또 손님 명부도 갖추지 않고 있다가 적발됐습니다. SBS 2020.05.22 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