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 없었던 축구클럽 통학차량…구멍 난 '세림이법' 그제 초등학생 2명이 숨진 인천 송도의 축구클럽 통학차량 사고와 관련해 어린이 통학 차량의 안전을 강화하는 법, 일명 세림이법의 사각지대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SBS 2019.05.17 07:52
200 빌려주고 나흘 만에 "600 내놔"…고교생에 '돈놀이' 고등학생들을 상대로 불법 사채업을 벌여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무려 1만 8천%의 살인적인 이자를 물리기도 했는데, 돈을 못 갚으면 등굣길에 잡아 가두고 협박한 정황까지 드러났습니다. SBS 2019.05.17 07:50
아르바이트생 첫 출근 때마다 성폭행…미성년자도 포함 젊은 여성들을 아르바이트생으로 고용한 뒤 잇따라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30대 음식점 사장이 구속됐습니다. 10대와 20대 여성 3명은 아르바이트에 나선 첫날 성폭행을 당했거나 당할 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BS 2019.05.17 07:45
현직 경찰, 길거리서 여성 성추행…"만취해 기억 안 나" 현직 경찰관이 길거리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이 경찰은 당시 만취 상태라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습니다. 김덕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SBS 2019.05.17 07:40
피 묻은 골프채 고스란히…유승현 "홧김에 아내 때렸다" 어제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어 상위에 오른 사람이 있습니다. 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이 아내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검거됐는데요, 술에 취해 말다툼하다 홧김에 그랬다는 게 본인의 주장인데, 경찰은 골프채까지 휘두른 점을 감안해 살인죄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SBS 2019.05.17 07:32
빈집서 시작된 불길→인근 교회…인명 피해 없이 진화 어젯밤 서울 성북구의 한 빈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문제는 바로 옆 교회로 불이 옮겨붙은 것이었는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정준호 기자입니다. SBS 2019.05.17 07:29
문무일, 檢 중립성 지적 나오자 윗옷 흔들며 작심 발언 유일하게 검찰이 모두 가지고 있어 문제가 되고, 또 비판받았던 수사 착수와 종결 권한을 경찰 역시 모두 갖게 되면 문제가 오히려 더 커질 것이라며 문무일 검찰총장이 검경 수사권 조정안에 대해 강한 어조로 비판했습니다. SBS 2019.05.17 07:26
이재명 4개 혐의 '모두 무죄'…법원은 어떻게 판단했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어제 1심 법원에서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친형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려 했다는 직권남용과 지방선거 때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재판부는 검찰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SBS 2019.05.17 07:18
6년 만에 '김학의 구속'…성범죄 의혹 다시 들여다본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어젯밤 구속됐습니다. 지난 2013년 이른바 '별장 성 접대 의혹'이 불거진 지 6년 만입니다. 법원은 주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도망의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9.05.17 07:10
5·18 기념일 하루 앞둔 17일 광주서 전야 행사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을 하루 앞둔 17일 국립 5·18민주묘지와 광주 금남로 일대에서 각종 기념식과 전야행사가 열립니다. 5·18민주유공자유족회 등은 이날 오전 9시 30분 광주 북구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추모제를 엽니다. SBS 2019.05.17 0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