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사 넘나드는 중상 입고도 "선처"…강도 용서한 피해자 지난해 충북 청주에서 강도 2명이 들어 금은방 주인이 크게 다친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큰 수술을 여러 차례 받아가며 겨우 회복한 피해자가 강도들을 용서하고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까지 냈습니다. SBS 2019.01.09 10:19
검찰 과거사위 "PD수첩 사건, 수사 압력있었다…수사권 남용" 검찰이 2008년 미국산 소의 광우병 위험성을 보도한 MBC 'PD수첩' 제작진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기소 여부와 무관에게 강제수사를 하라는 외압이 있었다는 검찰 과거사위원회의 결론이 나왔습니다. SBS 2019.01.09 10:16
'양예원 사진 유포·강제추행' 40대 1심서 징역 2년6개월 유튜버 양예원 씨의 사진을 유출하고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이진용 판사는 9일 강제추행 혐의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동의 촬영물 유포 혐의로 기소된 최 모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9.01.09 10:11
검찰 과거사위 "PD수첩 강제수사 압력 있었다…정치적 중립 위반" 검찰이 2008년 미국산 소의 광우병 위험성을 보도한 MBC 'PD수첩' 제작진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기소 여부와 무관에게 강제수사를 하라는 외압이 있었다는 검찰 과거사위원회의 결론이 나왔습니다. SBS 2019.01.09 10:11
4살 딸 몸 차갑고 축 늘어져도 방치…찌그러진 프라이팬 발견 4살 딸을 화장실에서 벌 세우다 숨지게 한 어머니는 딸이 쓰러진 후 의식을 못 차리고 몸이 차가워져 축 늘어지는 등 이상 징후가 있었음에도 병원비를 아끼기 위해 방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BS 2019.01.09 10:10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청소노동자 점거 "고용조건 승계하라" 비정규직노조 소속 청소노동자가 점거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생산중단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금속노조 금호타이어비정규직지회 노조원 70여명은 지난 7일 오후 2시부터 광주공장 크릴룸을 점거하고 있습니다. SBS 2019.01.09 10:01
"잠자는 데 방해돼" 지인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 영장 광주 남부경찰서는 함께 술을 마신 지인을 폭행해 사망하게 한 혐의로 45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5일 낮 1시 5분쯤 광주 남구 한 원룸에서 술에 취해 잠을 자고 있던 50살 이 모 씨를 발로 차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SBS 2019.01.09 09:59
서울대 기숙사, 입사생 선발시 성적보다 소득수준 더 본다 서울대가 기숙사 입사생 선발 때 학업 성적보다 학생의 소득 수준을 가장 비중 있게 고려하도록 규정을 개정했습니다. 서울대는 사실상 무작위 추첨으로 이뤄졌던 기존의 기숙사 입사생 선발 방식을 소득수준 중심 평가로 전환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SBS 2019.01.09 09:53
박원순 "임기 마칠 때까지 공공임대주택 40만 호 공급" 박원순 서울시장은 9일 "임기를 마칠 때까지 38만∼40만호 정도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내일 발표할 '시정 4개년 계획'에 서울형 공공주택 계획이 담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19.01.09 09:38
도심 나타난 150㎏짜리 대형 멧돼지…순찰차로 들이받아 포획 8일 오후 9시 20분쯤 부산 서구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큰 멧돼지가 출몰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당 멧돼지는 길이 180㎝에 몸무게가 150㎏에 달하는 성체였습니다. SBS 2019.01.09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