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속 빵 훔친 장발장 노숙인에게 손 내민 경찰관 ▲ 빵 훔치는 노숙인한파 속 끼니를 해결하지 못해 빵을 훔쳐 달아난 노숙인이 경찰의 도움으로 생계 지원을 받게 되면서 온정을 더하고 … SBS 2025.01.31 07:10
나도 한번 해볼까?…'N잡러' 보험설계사 인기 ▲ 롯데손보 원더 웹사이트본업 외에 1개 이상의 부업을 하는 'N잡러'들에게 보험설계사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 SBS 2025.01.31 07:09
식빵 무료 쿠폰에 3만 명 몰려…고물가 생존기 ▲ "현금 쓰면서 생활비 아껴요""자, 이렇게 월급날엔 돈뭉치를 만지며 한껏 즐겨줘야 합니다. 이게 바로 현금 생활의 묘미 아닐까요?"20대 직장인 박 모 씨는 지난해부터 '현금 챌린지'를 기록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현금 챌린지는 월급을 인출해 직접 세어보고, 주 혹은 월 단위로 계획한 예산 내에서 돈을 절약하는 생활을 말합니다.박 씨는 통화에서 "스무살 때부터 돈을 벌었는데 20대 중반이 되어도 돈이 모이질 않았다"며 "물가는 오르고 제 나이에 요구되는 사회적 자산 기준이 높아지면서 저축해야겠다고 느꼈다"고 했습니다.고물가 시대를 맞아 청년들 사이에서 절약형 소비가 확산하고 있습니다.신용카드 대신 현금으로만 생활하는 현금 챌린지가 대표적입니다.현금 챌린지는 일찌감치 미국에서 '캐시 스터핑'으로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월세, 식료품 등 지출 목록에 따라 봉투를 마련해 현금을 채워 넣고 정해진 기간에 그 한도 내에서 지출하는 것을 뜻합니다.현금이 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 과소비나 충동구매를 막을 수 있다는 취지입니다.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제적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자 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확산했습니다.박 씨는 직접 현금을 만지고 세어보는 것이 신용카드를 이용한 디지털 방식의 결제보다 직관적이고 실제로 돈을 쓴 느낌을 준다고 했습니다.그러면서 "현금 생활을 시작하기 전과 비교해 생활비가 거의 절반으로 줄었다"며 "일주일에 쓸 돈을 미리 정해두니 소비 욕구 통제가 용이하고, 저축한 돈을 보면 성취감이 들어서 더 모으고 싶어진다"고 했습니다.다만 현금을 받지 않는 가게가 늘어나고, 계산 후 매번 거스름돈을 확인해야 하는 등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박 씨는 "친구들끼리 밥을 먹고 제가 한꺼번에 결제해야 하는 상황, 갑작스럽게 많은 돈이 필요한 상황, 가게에서 현금을 받지 않는 상황 등 난처한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며 "제 경우 비상용 체크카드를 들고 다니는 것으로 타협했다"고 했습니다.박 씨에 따르면 체크카드로 쓰는 돈을 육안으로 직접 보기 위해 페이크머니를 마련해 현금 바인더에 넣고 카드를 긁을 때마다 이를 차감하는 이들도 있습니다."체크카드로 쓰는 돈은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요. SBS 2025.01.31 07:08
'뛰는 놈 위에 나는 놈'…특수렌즈 낀 도박꾼 등친 60대 징역 2년 ▲ 불법 도박사기도박의 공범으로 끌어들인 지인을 되레 속여 수억 원을 편취한 6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청주지법 형사5단독 정우혁… SBS 2025.01.31 07:08
기후변화 탓 인도네시아 어류·스리랑카 풍뎅이 국내서 발견 ▲ 노랑점나비고기인도네시아 바다에 주로 사는 물고기와 스리랑카가 고향인 풍뎅이가 기후변화로 인해 국내에 서식하는 것이 확인돼 국가생물… SBS 2025.01.31 07:04
직원 사기 행각에 애먼 업주가 고객 항의 빗발로 폐업 ▲ 휴대폰 판매점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판매대금을 업주 몰래 빼돌려 쓰고, 고객들에게 지급되는 기념품까지 가로챈… SBS 2025.01.31 06:58
"세뱃돈 받아 시작"…청소년 일상 깊숙이 자리 잡은 불법 도박 ▲ 불법도박"제가 잘못한 거니까 처벌을 받게 되더라도 괜찮아요. 이제는 정말 끊고 싶어요."대전에서 고등학교에 다니는 … SBS 2025.01.31 06:57
커제 "한국서 모욕당해"…'반칙패' 부른 사석 규정 뭐길래 한국에서 열린 세계 바둑대회 결승에서 규칙을 어겨 패한 중국 바둑의 간판스타죠.커제 9단이 판정 논란에 반발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는 기사입니다.… SBS 2025.01.31 06:55
'1개비당 100만 원' 교도소서 몰래 담배 피운 20대 벌금 400만 원 ▲ 교도소 수감자동생에게 면회를 오게 해 담배를 반입한 뒤 교도소에서 몰래 담배를 피운 2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이 일로 징계… SBS 2025.01.31 06:52
"어떤 남성이 빵 훔쳐 달아나" 현실판 장발장?…알고 보니 빵을 훔쳐 달아난 노숙인에게 처벌이 아니라 도움의 손길을 내민 경찰관들의 사연도 눈길을 끌었습니다.지난 5일 경기 남양주 시의 한 제과점에서 어… SBS 2025.01.31 0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