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로 넘어가자…공수처 거부하던 윤, 출석 가능성 시사 공수처가 오늘 윤 대통령 사건을 검찰에 보내면서 재판에 넘겨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체포 이후 제대로 조사도 못한 채 예상보다 빨리 검찰에 넘긴 겁니다. SBS 2025.01.23 20:36
윤, 변론 후 곧바로 구치소 복귀…석방된 조지호는 침묵 탄핵 심판 변론이 끝난 뒤 병원으로 갔었던 그제와 달리 윤 대통령은 오늘은 곧바로 구치소로 향했습니다. 서울구치소 나가 있는 저희 취재 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배성재 기자, 아까 저녁 6시 반쯤에 탄핵 심판 변론이 끝났는데 대통령은 구치소로 지금 돌아온 건가요. SBS 2025.01.23 20:25
"다 내가 했다"는데…책임은 김용현에서 끝난다? 속내는 지금까지 쭉 보신 것처럼 김용현 전 장관은 비상계엄 준비와 또 실행과정 대부분을 자신이 했다고 오늘 주장했습니다.그 이유가 뭘지, 오늘 변론을 임찬종 기자와 분석해 보겠습니다.Q. SBS 2025.01.23 20:24
"합리적 이유 찾기 어려워"…'정신병원 한의과 제한' 의료법, 헌법불합치 한의과 진료 과목을 설치·운영할 수 있는 의료기관에서 정신병원을 배제한 의료법은 평등권을 침해하기 때문에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 SBS 2025.01.23 20:20
빤히 바라본 윤, 눈 피한 김용현…맞춘 듯 질문하다 '꾸벅' 비상계엄을 함께 준비하고 또 주도했던 대통령과 장관에서 이젠 내란죄 피의자로 다시 만난 두 사람은 마치 미리 맞춘 듯이 질문과 답변을 이어갔습니다. SBS 2025.01.23 20:18
변론서 부정선거 또 공방…김용현 '노상원 접촉' 인정 오늘 변론에서는 대통령 측이 반복적으로 주장하고 있는 부정선거 음모론을 둘러싸고도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김용현 전 국방장관은 민간인… SBS 2025.01.23 20:09
"총 쏴서라도" 했는데…김용현 "의원 아닌 요원 빼내라고" 비상계엄을 해제하기 위해서 모인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고 대통령이 지시했다는 게 지금까지의 검찰 수사 결과고, 또 실제 그런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한 사람도 여러 명 있습니다. SBS 2025.01.23 20:05
김용현 말에 윤 끄덕…다들 짧다는데 "국무회의 1시간 반" 김용현 전 장관은 비상계엄 당일 열린 국무회의 때 계엄 선포에 동의했던 국무위원이 더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이것 역시 진상이 꼭 밝혀져야 할 부분입니다. SBS 2025.01.23 20:00
김용현 "쪽지 내가 작성…한덕수·이상민·조지호에도 전달" 이틀 전 변론 때 핵심 쟁점이었던 계엄 지시 사항이 담긴 쪽지에 대해서도 오늘 김용현 전 장관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그 문건을 자신이 만들었다면서 총리와 행안부 장관 것까지 해서 한 6∼7장쯤 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5.01.23 20:00
"전공의 처단, 왜?" 웃었다는 윤…"기억나" 김용현 맞장구 계엄포고령 가운데 큰 충격을 줬던 또 하나는 복귀하지 않는 전공의를 처단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변론에서 당시 김 전 장관에게 그 내용을 왜 넣었는지 웃으면서 물어봤다고 했고 김 전 장관도 기억이 난다고 맞장구쳤습니다. SBS 2025.01.23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