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금은방서 흉기 휘두르고 도주…오토바이에 매달린 주인 한 남성이 강원도 춘천에 있는 금은방에 들어가, 주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에 금품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피해액이 8천만 원 정도 되는데, 경찰이 하루 만에 용의자를 붙잡았습니다. SBS 2024.05.02 20:49
"'쪼개기 상장' 막아라" 지침 나왔지만 시장은 싸늘…왜? (풀영상) 정부가 그동안 주식 시장에서 낮은 평가를 받아온 우리 기업의 가치를 끌어올리겠다며 구체적인 지침을 내놨습니다. 상장사들이 각종 재무재표를 주기적으로 공시하도록 하고 그동안 기업 저평가의 주된 원인으로 꼽혔던 이른바 쪼개기 상장을 막기 위한 내용도 담겼습니다. SBS 2024.05.02 20:45
'부모 찬스' 논란…공수처장 후보 딸 매입 재개발 지역 가 보니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의 딸이 스무 살 때 증여받은 돈으로 어머니가 소유하고 있던 주택을 산 게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저희가 현장에 가서 취재해 보니 당시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가 이뤄졌고, 거래 시점도 눈여겨볼 부분이 있었습니다. SBS 2024.05.02 20:34
정신 건강 '경고등'…"진단·치료 꺼린다" 그럼 아이들 마음 상태는 어떨까요. 정부가 조사해 봤더니 소아 청소년의 16%가 정신질환을 경험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걸 치료받는 아이들은 매우 적었습니다. SBS 2024.05.02 20:30
'초강경' 회장 취임…"의료 농단 바로잡겠다" 임기를 시작한 임현택 신임 의사협회 회장은 정부를 향한 발언 수위를 더 높이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의료 농단이자 교육 농단"이라 비난하면서 오늘 정부가 증원 규모를 발표한 건 절차를 잠시 멈춰달라 한 사법부를 짓밟은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4.05.02 20:23
내년 의대 증원 규모 확정…"1,489∼1,509명" 전국 의과대학이 내년도 의대 정원을 지금보다 1천500명 안팎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목표로 했던 2천 명보다는, 500명 정도 줄어든 겁니다. SBS 2024.05.02 20:21
[단독] 태양광 로비 핵심 '150억 횡령' 혐의 포착 저희가 단독 취재한 내용 하나 전해 드리겠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인 충남 태안의 태양광 사업 인허가 과정에서 핵심 로비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업체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SBS 2024.05.02 20:19
조사본부장 직무대리 소환…'축소 외압' 추궁 그럼 공수처에 채 해병 사건 수사가 현재 어디까지 와 있는지도 짚어보겠습니다. 공수처가 오늘 국방부 전 조사본부장 직무대리를 소환했습니다. 지난해 국방부가 이 사건의 범죄 혐의자 숫자를 처음보다 줄여서 경찰에 넘겼는데, 그 과정에 외압이 있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SBS 2024.05.02 20:10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5월 2일) 오늘 <SBS 8뉴스>에서는 ▶ '채 해병 특검법' 야당 단독 처리...국민의힘 퇴장 ▶ 아동·청소년, 2년 빨라진 성장...이유… SBS 2024.05.02 19:40
훔친 총선 공보물로 중고물품 거래 사기…30대 구속 기소 4·10 총선을 앞두고 공보물을 훔친 뒤 중고 거래 사기에 이용한 남성이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3부는 공직선거법 위반과 사기 혐의로 30대 남성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5.02 1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