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이웃 '흉기 살해' 60대 여성…감형 받은 이유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이웃이 만취한 틈을 타 흉기로 잔혹하게 살해한 6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 심신미약을 이유로 감형됐습니다. 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3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69세 A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1.06.12 10:03
신규 확진 565명…백신 1차 접종 1천138만여 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565명 나와, 이틀 연속 5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 유입 환자 40명을 제외한 525명이 국내 발생 환자입니다. SBS 2021.06.12 09:43
코로나19 신규 확진 565명…수도권에서 4명 중 3명 발생 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 중반을 나타냈습니다. 어제보다 소폭 늘면서 이틀 연속 500명대로 집계됐습니다. SBS 2021.06.12 09:32
[뉴스쉽] 죽음 부르는 군 성폭력…군은 스스로 환부를 도려낼 수 있을까 "하룻밤만 자면 되잖아" - "죽기 싫다"던 그녀는 결국 떠났다 상사의 성추행과 신고 이후 지속된 회유 및 협박을 죽음으로 고발한 공군 부사관 사건에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 SBS 2021.06.12 09:30
[그사람] 김제동, 싸움을 피하지 않았던 '슬픈 재담꾼' 1. 진행하던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2019년 9월 이후 이 사람 소식은 거의 들을 수 없었다. 2년에 가까운 시간이 흘렀으니 복귀를 준비 중이라는 말이 나올 법도 했는데 그런 말은 들리지 않았다. SBS 2021.06.12 08:15
"1인 사업자로 계약, 노동자 아냐"…산재에 나몰라라 지난해 7월, 파지를 수거하던 60대 노동자가 기계에 끼어 숨졌습니다. 20년 동안 거래했던 업체는 계약을 맺은 '1인 사업자'에게는 책임질 일 없다는 입장입니다. SBS 2021.06.12 07:44
고시 확인도 없이 건축 허가…'유령 특공' 불렀다 관세평가분류원이 1백억 원이 넘는 유령 청사를 짓고 직원들이 특별공급 혜택을 받게 된 것은 관련 국가기관이 정부 고시조차 확인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1.06.12 07:41
법정에 나란히 선 조국 부부…검찰 "위조의 시간"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자녀 입시비리 재판에 함께 피고인으로 출석했습니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이 최근 낸 책 제목에 빗대 '위조의 시간'에 허위 경력이 만들어졌다고 꼬집었고, 조 전 장관과 정 교수는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SBS 2021.06.12 07:37
"너도 방역수칙 위반"…공군 중사에 쏟아진 2차 가해 성추행 피해 공군 중사에게 상관들이 2차 가해를 했던 정황이 속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방역지침을 위반한 회식에 참여했으니 너도 문제가 될 수 있다', 피해 중사는 이런 취지의 말까지 들어야 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21.06.12 07:35
다음 주부터 스포츠 · 콘서트 관중 수 규제 대폭 완화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백 명대 중후반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거리두기 제한은 조금씩 풀리고 있는데요. 당장 다음 주부터 콘서트장에 들어갈 수 있는 관객 수가 크게 늘어나고, 다음 달부터는 식당과 카페 영업이 자정까지 가능해집니다. SBS 2021.06.12 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