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생일 장보고 가던 어머니, 버스에서 눈 감았다 승객 보호를 위해 어지간한 외부 충격에 견디도록 설계된 시내버스 차체는 참사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잔해에서 빠져나왔습니다. 지붕이 무너져내리듯 납작하게 짓눌린 시내버스 차체는 참사 진상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향했습니다. SBS 2021.06.10 10:00
신규 확진 이틀째 6백 명대…얀센 백신 접종 시작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611명 나와, 이틀 연속 6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 유입 환자 17명을 제외한 594명이 국내 발생 환자입니다. SBS 2021.06.10 09:59
'광주 건물 붕괴사고' 수사 본격화…"참고인 10명 조사"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철거 건물 붕괴 사고 관련해 경찰 수사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국가수사본부 지침에 따라 합동수사팀을 수사본부로 격상해 사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1.06.10 09:52
코로나19 어제 611명 신규 확진…이틀 연속 600명대 초반 국내 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하면서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초반을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11명 늘어 누적 14만6천30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1.06.10 09:31
속옷 입고 거리 활보하는데…'창원 노출남' 처벌 힘든 이유 경남 창원에서 여성 속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남성에 대한 목격담이 사회관계망 등을 중심으로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끈상의와 짧은 팬츠 등을 입었다는 목격담과 사진 등이 주를 이뤘습니다. SBS 2021.06.10 08:16
'이상행동인가, 개성인가'…도심 활보 여장남자에 의견 분분 경남 창원 일대에 여성용 옷을 입고 활보하는 남성에 대한 목격담이 속출하면서 이에 대한 의견이 분분합니다. 민망하고 불쾌하다는 의견이 있지만 개인 옷차림은 개성의 영역으로 타인이 판단할 문제는 아니라는 시선도 있습니다. SBS 2021.06.10 08:14
[뉴스딱] 산 올랐다 실종된 할머니들 찾은 경찰의 '묘수' 시사평론가 고현준의 뉴스딱 시간입니다. 오늘 첫 소식 전해 주시죠. <고현준/시사평론가> 최근 중국에서는 우리나라로 치면 수능 격인 가오카오가 치러졌는데요, 지난 1년간 야간 자율학습을 하느라 막차를 탈 수밖에 없었던 한 학생이 버스 기사에게 감사의 쪽지를 전해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SBS 2021.06.10 08:11
아들 생일 미역국 끓여두고 나간 엄마, 돌아오지 못했다 밤사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뉴스를 살펴보는 실시간 e뉴스입니다. 어제 오후 광주광역시에서 철거 중이던 5층 건물이 무너져 9명이 목숨을 잃었는데요, 사고 희생자들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SBS 2021.06.10 08:09
연인 이름으로 회사 만들어 나랏돈 33억 챙긴 해군 중령 현역 해군 중령이 헬기 정비 사업과 관련해 수십억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뇌물을 받기 위해 연인 관계인 여성의 이름으로 회사를 차리기도 했습니다. SBS 2021.06.10 08:02
'트래블 버블' 한다는데…개별 여행은 언제쯤 가능? 이르면 다음 달부터 백신 접종을 다 마치면 해외여행을 갈 수 있을 걸로 보입니다. 아직 개별 여행이나 어린 자녀와 동반 여행은 불가능한데요. 더 자유로운 여행은 언제쯤 할 수 있는지 궁금한 점들을 김용태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SBS 2021.06.10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