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폰 26년 만에 접는다…"사후 서비스는 유지" 휴대전화 사업에 대해 깊은 고민을 이어오던 LG전자가 결국 사업 철수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5조 원에 달하는 누적 적자를 극복하지 못한 건데, 기존 제품과 관련한 수리·점검 서비스는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1.04.05 20:50
다섯 달째 '페놀 온수'…온수 탱크 인증 허점 물탱크 관리의 허점을 보여주는 사례, 하나 더 전해 드리겠습니다. 서울에 있는 한 아파트의 온수 탱크에서 몇 달째 몸에 나쁜 화학물질인 페놀이 나와서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SBS 2021.04.05 20:28
[단독] 물탱크 실링재서 환경호르몬…수질검사 사각지대 지난해 말 다이소에서 파는 플라스틱 아기 욕조에서 기준치의 수백 배가 넘는 환경 호르몬이 검출된 적이 있습니다. 이 문제의 환경호르몬은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화학 물질 가운데 하나인데 특히 사람의 간과 신장에 좋지 않은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SBS 2021.04.05 20:27
LG 휴대폰 사업 철수에 직원 3천700명 인력 재배치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공식화하고, 3천700명에 달하는 MC사업본부 인력 재배치에 들어갑니다. LG전자는 오늘 휴대폰 사업 종료를 알리면서 "MC사업본부 직원들의 고용을 유지한다"며 "이를 위해 해당 직원들의 직무역량과 LG전자 타 사업본부 및 LG 계열회사의 인력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1.04.05 13:00
한국 조선 '대선전'…1분기 세계 발주 중 절반 따냈다 지난해 코로나19 충격에도 국내 상장기업들의 수익성은 전체적으로 좋아졌습니다. 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597곳을 분석한 결과 2020년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3.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2%, 18% 증가했습니다. SBS 2021.04.05 12:26
'아픈 손가락' 잘라낸 LG전자, 26년 폰사업 접는다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1995년 LG 정보통신으로 모바일 사업을 시작한 이후 26년 만입니다. 한지연 기자입니다. SBS 2021.04.05 12:12
공시가격 이의신청 마지막 날…전국서 집단 이의신청 · 반발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전국 평균 19.1% 급등하면서 세금 부담이 늘어날 것을 우려한 주택 소유자들의 반발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오늘 정부가 공시가격에 대한 의견 접수를 마감하는 가운데 올해는 단지별 집단행동에 일부 지자체의 반발까지 더해지며 이의신청 건수가 역대 최대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옵니다. SBS 2021.04.05 11:57
아파트 관리비 5년 새 12% 올라…물가 상승률의 2배 지난해 아파트 관리비가 5년 전과 비교해 12%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을 통해 전국 아파트 관리비를 조사한 결과 2015년 ㎡당 월평균 2천104원이었던 관리비가 지난해 2천350원으로 올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1.04.05 11:10
LG전자 휴대폰 사업 7월 31일 접는다…"사후서비스 지속" LG전자가 오늘 모바일사업을 종료하기로 최종적으로 결정했습니다. 사업 매각을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지 2개월여 만입니다. LG전자는 오늘 이사회를 열어 7월 31일자로 MC사업본부가 맡은 모바일사업에서 철수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1.04.05 10:33
[친절한 경제] 프로야구에 '쓱' 불어온 마케팅 새바람 친절한 경제 시간입니다. 오늘도 김혜민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 김 기자, 드디어 이제 야구팬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야구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지난 주말에 프로야구가 개막을 했잖아요. SBS 2021.04.05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