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사우나서 "시끄럽다"며 소화기로 쳐 숨져 사우나에서 수면을 방해했다며 다른 이용객의 머리를 소화기로 쳐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남성 A 씨를 특수상해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SBS 2021.01.10 13:44
초·중등 교원임용 2차 시험에 코로나19 확진자도 응시 가능 교육부는 "교원 2차 임용시험에 자가격리자와 유증상자가 일반 응시생과 동선을 분리해 별도의 장소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1.10 13:10
순천시 초유의 '낮술 금지 조치' 11일부터 해제 순천시는 긴급 담화문을 통해 "11일 오전 0시부터 낮술 판매 금지 제한 조치 등 강화된 방역지침을 해제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1.10 12:24
사흘째 600명 대 확진…"위험 요인 여전" 강조한 이유 어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65명 발생해 사흘 연속으로 6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여전히 종교시설 등에서 꾸준히 집단 발생이 나오고 있는 만큼 거리두기를 계속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21.01.10 12:05
"자는데 시끄러워" 사우나서 소화기로 폭행 치사 사우나에서 잠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다른 이용객을 소화기로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특수상해치사 혐의로 45살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1.10 11:41
코로나 백신 맞아도 마스크 못 벗는 이유 우리나라도 머지않아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될 것 같습니다. 백신만 맞고 나면 이 지겨운 마스크를 벗어 던질 수 있는 걸까요? 우리의 바람과는 다르게, 전문가들은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이후에도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SBS 2021.01.10 11:21
코로나 신규 확진 665명…사망자 25명 늘어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다소 누그러진 가운데 10일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600명대에 머물렀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665명 늘어 누적 6만8천664명을 기록했고 밝혔습니다. SBS 2021.01.10 09:32
장모에게 "짐승보다 못하다" 막말 사위…노인학대 무죄 판결 자신의 장모에게 짐승보다 못하다는 등 막말을 하며 윽박질렀다가 노인학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위가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항소2부는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43살 A씨에게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하고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1.10 09:06
전 세계에 통한 K-국룰…"한국 치킨, 언제나 옳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해 8∼9월 세계 주요 도시 16곳의 현지인 8,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해보니 지난해 외국 현지인이 가장 선호한 한식은 한국식 치킨으로 꼽혔습니다. SBS 2021.01.10 07:31
포항 쓰레기매립장에 불…10시간째 진화 중 지난 9일 오후 8시께 경북 포항시 남구 쓰레기매립장에서 난 불이 10시간째 진화되지 않고 있다. 1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당국과 포항시는 신고 직후 진화 장비 50여 대와 13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 2021.01.10 0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