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내 커뮤니티 악성 댓글, 대학생 죽음으로 내몰았다 지난달에 한 대학생이 학내 온라인 커뮤니티 악성 댓글에 괴로워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숨진 학생이 쓴 글에는 극단적 선택을 부추기는 익명 댓글까지 달려있었는데, 커뮤니티 운영자와 대학에도 책임이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0.11.03 02:46
차 수십 대 고장 낸 주유소, '폐윤활유' 섞어 판매했다 충남의 주유소 2곳에서 가짜 경유를 팔아서 차량 수십 대가 고장 났다는 소식 전해드렸죠. 여기서 판 가짜 경유를 검사해봤더니, 등유도 아니고 쓰고 버린 폐윤활유를 섞은 종류였던 것을 확인됐습니다. SBS 2020.11.03 02:41
무면허 만취 상태로 '100km 질주'…공포탄·실탄 쏴 검거 무면허에 만취 상태로 트럭을 몰던 남성이 경찰과 추격전 끝에 붙잡혔습니다. 무려 100km를 달아나던 이 차를 세우기 위해서 경찰이 타이어에 실탄을 쏴야 했습니다. SBS 2020.11.03 02:29
"초등생 때부터 중학생 때까지 코치가 상습 폭행" 폭로 한 구기 종목 고등학생 선수들이 과거 코치로부터 상습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중학생 때까지 몇 년에 걸쳐서 피해를 입었는데, 지금도 시합 때에는 얼굴을 봐야 해서 견디기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0.11.03 02:24
호흡기 직접 닿는데…'음이온' 마스크서 방사선 라돈 검출 2년 전 라돈 침대에서 나왔던 방사선 물질이, 호흡기에 직접 닿는 마스크에서도 검출됐습니다. 당시 저희가 보도했던 라돈 침대 사건으로, 이른바 음이온이 나온다는 제품은 법으로 금지됐는데, 버젓이 광고까지 하고 팔고 있었습니다. SBS 2020.11.03 02:19
"불나방처럼 범행 저질러" 이춘재, 34년 만에 법정 증언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을 저지른 이춘재가 첫 범행 34년 만에 법정에 나와서 자신이 진범이 맞다고 다시 확인했습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불나방처럼 범행을 저질렀다면서, 경찰이 당시에 왜 자신을 의심하지 않았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 간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0.11.03 02:03
엿새 만에 두 자릿수 확진…일상공간서 연쇄 감염 '불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엿새 만에 두 자릿수인 97명으로 내려갔습니다. 주말에 검사 건수가 적었던 영향도 있는데, 직장과 음식점, 음악 연습실 같은 일상 공간에서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SBS 2020.11.03 01:54
'불법 정치자금 수수' 정정순 영장 발부…21대 국회 첫 구속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정정순 의원이 구속됐습니다. 청주지방법원은 지난 4·15 총선에서 회계 부정을 저지르고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SBS 2020.11.03 01:35
이명박 전 대통령, 251일 만의 재수감…16년 형기 시작 대법원에서 징역 17년 형이 확정된 이명박 전 대통령은 서울동부구치소에 다시 수감됐습니다. 사면이나 가석방이 없다면, 95세가 되는 2036년까지 감옥에 있어야 합니다. SBS 2020.11.03 01:30
'불법 정치자금 수수' 정정순 영장 발부…21대 국회 첫 구속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정정순 의원이 구속됐습니다. 청주지법 김양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4·15 총선에서 회계 부정을 저지르고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정 의원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SBS 2020.11.03 0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