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영화제도 결국 연기…"6월말이나 7월초 검토"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오는 5월 중순 열릴 예정이던 프랑스 칸 영화제도 연기됐습니다. 칸영화제 주최 측은 성명을 통해 오는 5월 12∼… SBS 2020.03.20 05:2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중단 연장…"4월 말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시즌 중단 기한이 4월 말까지로 연장됐습니다. BBC 방송에 따르면 잉글랜드 축구협회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공동성명을 통해 시즌 중단 기한을 4월 말까지로 연장하면서 "2019∼2020 시즌을 재개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0.03.20 05:22
국제유가, 폭락 하루만에 '역대최고' 폭등…WTI 23.8%↑ 전날 24% 폭락했던 국제유가가 하루 만에 23% 폭등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23.8%, 4.85달러 급등한 25.22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BS 2020.03.20 05:08
미, 미국인에 모든 국가 '여행금지'…여행경보 최고등급 격상 미국 국무부는 전 세계 모든 국가에 대한 여행경보를 최고 등급인 4단계 '여행금지'로 격상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경보는 해외로 나가는 미국 국민에게 적용되는 권고안으로,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한 고강도 조치로 해석됩니다. SBS 2020.03.20 04:56
국경 꼭꼭 잠근 엘살바도르에도…중남미 전역 퍼진 코로나19 중미 엘살바도르와 니카라과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나오면서 아이티·벨리즈 정도를 제외한 중남미 전역이 바이러스 영향권에 들어갔다. 연합 2020.03.20 04:30
영국 존슨 "정부 조언 따르면 12주 내 코로나19 형세 전환 가능"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정부가 권고한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를 잘 따르면 앞으로 12주 이내에 형세 전환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존슨 총리는 현지시각으로 19일 열린 코로나19 대응 정례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코로나19를 물리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0.03.20 04:21
코로나19에 미 대학 졸업식 줄취소…'온라인 작별'로 대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미국 전역을 휩쓸면서 대학 졸업식도 줄줄이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다고 외신들이 19일 보도했다. 코로나19로 대규모 행사나 모임이 금지되고, 대학들도 문을 걸어 잠그면서 5∼6월 대학 졸업 시즌 자체가 통째로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마저 나온다. 연합 2020.03.20 04:20
미국 코로나19 환자 1만 명 넘어서…확산 가속화 미국 코로나19 환자가 1만 명을 넘어섰다고 미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CNN에 따르면 미국 내 확진자는 현지시각으로 19일 낮 현재 1만 259명입니다. SBS 2020.03.20 04:14
미 대가족의 코로나19 `비극'…3명 사망·4명 감염·20명 격리 미국 뉴저지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일가족 가운데 3명이 사망하는 비극적인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 가족 가운데 다른 4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들 중 3명이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20.03.20 04:13
브라질, 근로시간 단축·월급 삭감 허용 검토…"고용유지 우선" 브라질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근로시간 단축과 월급 삭감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연합 2020.03.20 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