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아이 낳자"는 여자친구 말에 17살 소년이 저지른 끔찍한 행동 한 10대 소년이 임신한 여자친구를 무참히 살해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31일,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들은 인디애나주에 사는 17살 아론 트레호가 동갑내기 여자친구 로즐랭을 죽이고 시신을 유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9.11.01 14:19
중국 "홍콩에 전면 통제권 행사…일국양제 도전 용납 안 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주재한 19기 공산당 중앙위원회 4차 전체 회의인 4중전회는 어제 "특별행정구의 국가 안보를 수호하는 법률 제도와 집행 기제 설립과 완비"를 결정했습니다. SBS 2019.11.01 14:18
[영상] 'APEC' 취소까지…분노에 휩싸인 칠레 "시작은 단돈 50원" 지구 반대편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는 지금 매캐한 연기와 시뻘건 불꽃에 휩싸였습니다. 100만 명의 시민들이 거리로 나왔고 수십명이 숨졌습니다. 국가 비상사태까지 선포된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에서 칠레 정부는 31일 다음 달 열릴 APEC 정상회의까지 전격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9.11.01 14:10
IS 새 수괴는 "美와 싸운 지하드 전사"…게릴라전·테러 시사 IS가 새 '칼리프'이자 지도자라고 소개한 아부 이브라힘 알하시미 알쿠라이시는 정체가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입니다. 우선, IS가 소개한 이름은 본명이 아니라 직위에 따른 가명입니다. SBS 2019.11.01 13:43
日 의원연맹 "한일 관계 최대 위기, 韓 대법 판결과 韓 정부 대응 탓" 누카가 후쿠시로 일한의원연맹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일한 관계가 최대의 위기라고 일컬어지는 이유는 이른바 '징용공'을 둘러싼 문제에 대한 한국 대법원 판결과 정부 대응이 청구권협정에 저촉되는 내용으로, 일한 관계의 법적 기반을 무너뜨릴 수 있는 사태를 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9.11.01 13:38
日 정부 "北 미사일, 안보리 결의 위반…미국·한국과 협력" 일본 정부는 북한이 어제 쏜 발사체가 단거리 탄도미사일이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고 규정했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10월 31일 오후 4시 35분쯤 북한 서쪽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동쪽으로 2발 발사했다"며 "이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것으로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9.11.01 13:35
아베 측근 실언 일파만파…日 대입 영어 민간시험 시행 보류 교도통신에 따르면 하기우다 고이치 일본 문부과학상은 대학 입시의 영어 과목 시험을 대신해 내년도부터 시행하려던 영어 민간시험을 보류하겠다고 1일 발표했습니다. SBS 2019.11.01 13:25
송전선 걸린 나뭇가지가 키운 산불…서울 절반 면적 태웠다 산불이 진화작업을 벌이는 소방대원과 소방차까지 집어삼키려고 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산불은 잡히기는커녕 곳곳에서 새로 나고 있습니다. 최고 풍속 시속 120km가 넘는 허리케인급 강풍까지 닥치면서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SBS 2019.11.01 12:51
14세 소녀 집단 성폭행범에 솜방망이 처벌…스페인 또 '시끌' 지난해 집단 성폭행범에게 가벼운 형량을 선고해 논란을 빚었던 스페인에서 또다시 '솜방망이' 판결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31일와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바르셀로나 법원은 지난 30일 14세 여성 피해자에 대한 '성적 학대' 혐의로 5명의 남성에게 유죄판결을 내렸다. 연합 2019.11.01 11:37
美, 이란 건설분야 등 추가 제재…"핵 개발 지속시 고립" 미국 국무부는 31일 핵확산 방지를 위해 이란의 건설 분야와 전략 물자들을 대상으로 추가 제재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성명서에서 "이번 조치는 '이란 자유 및 반확산법'을 근거로 시행된 것"이라며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은 결정문에서 이란 혁명수비대가 건설 분야를 직간접적으로 통제하고 또 4개 물자가 핵, 군사, 탄도미사일 개발과 연관돼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연합 2019.11.01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