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뜬끔없는 '말린 망고' 논란…발음 때문에? 내년 1월 총통 선거를 앞둔 타이완에서는 뜬금없이 '말린 망고'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말린 망고는 중국어로 '망궈간'이라 읽는데, '나라가 망한 슬픔'이란 뜻의 '망국감'과 발음이 같습니다. SBS 2019.10.21 12:53
호주 신문들 1면 '먹칠' 발행…'언론 탄압' 항의 정부에 불리한 내용을 취재 보도한 방송사와 기자의 집을 경찰이 압수수색한 조처에 반발해 호주 주요 신문들이 21일 1면 기사를 검은 줄로 내용을 감춘 채 발행했다고 AFP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SBS 2019.10.21 11:42
고령사회 日, 노인층이 소비 주도?…연금지급일 〉 직장인 급여일 일본의 연금지급일 후 3일간 슈퍼를 찾은 고객 수와 판매금액이 현역세대의 급여일 후 3일간의 내장객과 판매금액을 앞선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SBS 2019.10.21 11:41
[Pick] 대형사고 막은 풋볼 코치의 '포옹'…엽총 들고 나타난 학생 저지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던 학생을 포옹으로 구한 코치의 사연이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9일, 미국 CNN 등 외신들은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한 고등학교에서 27살 미식축구부 코치 키아난 로우 씨가 학생의 목숨을 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9.10.21 11:24
중국 국방부장, 남북 고위급 잇따라 만나 협력 강조 신화통은 웨이 부장이 어제 제9회 베이징 샹산포럼에 참석한 박재민 한국 국방부 차관과 만났다고 전했습니다. 웨이 부장은 이 자리에서 "중국과 한국은 중요한 이웃 나라"라면서 "서로의 핵심 관심사를 존중하며, 민감한 문제를 적절히 처리하는 기초에서 양군 관계를 발전시키고 지역 안보를 지키자"고 말했습니다. SBS 2019.10.21 11:17
일본제품 불매운동 '직격탄'…日, 9월 대한 수출 15.9%↓ 악화한 한일 관계가 일본의 한국 수출에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는 사실이 일본 정부의 통계를 통해 거듭 확인됐습니다. 일본 재무성이 오늘 내놓은 무역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한 달간 일본의 한국 수출액은 4천28억 엔, 우리 돈 약 4조 3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9% 줄었습니다. SBS 2019.10.21 11:05
中 매체 "서방 국가들서도 '홍콩식 폭력 시위'…이중잣대는 곤란"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는 21일 사평에서 "서방 국가들은 그동안 홍콩 폭력 시위를 지지해 왔다"면서 "그러나 홍콩식 폭력 시위가 유럽과 미주 등으로 빠르게 퍼져나가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9.10.21 10:45
시위대 전단 돌리다 '흉기 피습'…화염 뒤덮인 홍콩 전 세계적인 이슈가 돼버린 홍콩 시위, 갈수록 상황이 나빠지고 있습니다. 시위대 중 둔기에, 또 흉기에 테러를 당하는 경우가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SBS 2019.10.21 10:08
美 상무부, 中 매트리스 덤핑률 최고 1천731%로 판정 미국 상무부가 중국산 매트리스에 대해 최고 1천731%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해야 한다고 판정했습니다. 미 상무부는 오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산 매트리스의 덤핑률을 57.03∼1천731.75%로 최종 판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0.21 09:34
보르네오섬서 총 맞고 상아 잘린 피그미 코끼리 사체 또 발견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9일 보르네오 섬 사바주 벨루란의 한 농장에서 현장 근로자들이 악취가 나는 곳을 찾다가 코끼리 사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SBS 2019.10.21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