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美, 우호적 분위기 속 예비접촉…오늘 정식 실무협상 북한과 미국이 지난 4일 오전 스웨덴 스톡홀름 근교에서 '예비접촉'을 갖고 당초 예정대로 5일 하루 비핵화 실무협상을 진행키로 최종 합의했다. 스톡홀름 외곽에 위치한 콘퍼런스 시설 '빌라 엘비크 스트란드'에서 진행된 북미 예비접촉에는 북측에서 권정근 전 북한 외무성 미국담당 국장, 미측에서 마크 램버트 미국 국무부 대북특사 등 차석대표급 인사가 소인수로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SBS 2019.10.05 11:26
[속보] 북미, 예정대로 5일 스웨덴서 실무협상…어제 예비접촉 북미, 예정대로 5일 스웨덴서 실무협상...어제 예비접촉 SBS 2019.10.05 10:49
손턴 "美, 영변 밖 우라늄 시설 포함 핵시설 동결부터 요구할 것" 수전 손턴 전 미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대행은 미국이 5일 스웨덴에서 열리는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에서 영변 핵시설과 미국이 파악한 숨겨진 우라늄 농축시설의 동결을 요구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10.05 09:49
국방부, 軍 건축물에 태양광 설치…2030년까지 2천억 원 투입 국방부가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부응해 오는 2030년까지 2천억 원을 투입해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국방부가 국회 국방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군은 오는 2030년까지 2천억 원을 투입해 18만Mwh의 전력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SBS 2019.10.05 09:48
"北, 태풍 등 악천후로 평년수준 이하 수확량 전망" 올해 북한의 추수 결과가 태풍 등 기상 조건 악화로 인해 예년보다 적을 것이라고 '지구관측 글로벌 농업 모니터링 그룹'이 전망했습니다. 이 단체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조기경보 작황 모니터' 10월호에서 북한과 관련,"현재 북한의 2019년 가을 작물 추수가 진행 중"이라며 "좋지 않은 기상 조건으로 인해 곡물 생산량이 평년 수준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0.05 09:41
"대통령 기억력 문제" 野 의원 발언에…與 "노골적 폄훼" 국회 국정감사에서는 대통령 기록관 문제가 엉뚱하게 대통령에 대한 막말 논란으로 번졌습니다. 조국 펀드에 대한 설전도 이어졌습니다. 백운 기자입니다. SBS 2019.10.05 0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