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딸 입시자료엔 '3주 인턴'…KIST 기록엔 '3일 방문' 다시 청문회로 돌아와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했다는 인턴, 이 부분도 또 얘기가 나왔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인턴을 사흘만 해놓고 3주 경력증을 받은 거라고 몰아붙였는데 조국 후보자는 여러 명이 함께 들어갈 때 출입증을 안 찍어서 자료가 안 남았을 뿐이라고 맞섰습니다. SBS 2019.09.06 20:23
"조국 딸, 서울대 인턴 기록 없다" vs "인턴 했다" 다음 주제, 딸의 인턴 문제도 주장이 갈렸습니다. 야당이 확인을 해봤더니 딸이 서울대에서 인턴을 했다는 기록이 없다, 거짓이라고 지적을 한 겁니다. SBS 2019.09.06 20:18
조국-최성해 통화 횟수, 1번 vs 2번 놓고 '오락가락' 앞서 잠깐 보셨지만 조국 후보자와 동양대 총장이 통화를 몇 번 했나도 또 논란입니다. 조국 후보자는 한 번 했다는 입장인데 총장은 언론마다 한 번이다, 두 번이다, 말이 바뀌다가 조금 전 저희하고 통화에서 두 번이 맞다고 못을 박았습니다. SBS 2019.09.06 20:15
조국 "표창장 위조 확인되면 아내도 법적 책임져야" 표창장에 진위 여부 자체를 놓고도 또 여야가 맞섰습니다. 야당은 동양대에서 쓰는 형식하고 달라서 위조라고 했고 여당은 형식이 한가지가 아니라 여러 가지라서 위조가 아니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SBS 2019.09.06 20:12
최대 쟁점은 '총장 표창장'…'조국 전화 외압 논란' 공방 오늘도 역시 딸 문제가 주된 쟁점이었습니다. 크게 동양대 표창장이 진짜냐 가짜냐, 인턴은 제대로 한 거냐, 마지막으로 혹시 불리한 증거들을 숨기려고 하지는 않았냐, 이 세 가지 부분을 놓고 국회, 검찰, 또 관계된 사람들로부터 많은 이야기가 쏟아졌습니다. SBS 2019.09.06 20:09
초유의 관심 속 '조국 청문회'…"적임자" vs "부적격"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아침 10시부터 국회에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문제없다는 여당, 안 된다는 야당이 거칠게 맞붙으면서 밤늦게까지 이어질 것 같습니다. SBS 2019.09.06 20:05
오늘의 주요뉴스 1.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자신이 최성해 동양대 총장과 직접 통화한 사실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딸의 표창장 의혹과 관련해 최 총장을 회유했다는 야당 측 공세에 대해 사실대로 말해달라고 부탁했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SBS 2019.09.06 19:56
서울 한복판에서 한국 정부 비판한 일본 전 방위상 일본 자민당 소속 전 방위상이 최근 한국 정부의 지소미아 종료 결정을 두고 "한국의 완벽한 오판이다. 실망스럽고 유감이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19.09.06 19:18
문 대통령, 태풍 상황점검 회의 주재…"인명피해 '제로' 목표로"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동남아 3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해 곧바로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에서 태풍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태풍 '링링'의 진행 경로와 대처 상황을 보고 받은 문 대통령은 "태풍으로 인명 피해 '제로'를 최고의 목표로 삼아 각 부처와 지자체가 마련한 대책을 잘 시행하라"고 당부했습니다. SBS 2019.09.06 19:11
조국 "검찰 수사와 검찰 개혁 거래 없다…거래 시 역풍"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6일 장관이 된다고 해도 자신의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와 검찰 개혁을 거래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검찰이 조 후보자 일가를 수사하고 있고, 후보자 본인도 수사를 받아야 할 수 있는데 수사와 검찰 개혁을 거래하지 않겠다고 약속할 수 있느냐'는 무소속 박지원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연합 2019.09.06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