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화웨이, 일본에 "소스코드 공개할 테니 검증하라" 제안 중국의 화웨이가 미국과 보조를 맞춰 자사 제품을 배제하는 일본에 소스코드를 공개할 테니 검증하라는 제안을 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화웨이 측이 작년 말∼올해 초 일본 총무성과 내각 사이버보안센터의 담당자를 만나 이런 제안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9.09.03 23:08
시진핑 "집중된 위험…투쟁은 장기적일 것"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공산당에 다양하고 "집중적인" 위협에 대응해 "장기적" 투쟁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오늘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중앙당교의 간부 교육생들 앞에서 안보 우려부터 금융 리스크까지 각종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투쟁 정신"을 강조했습니다. SBS 2019.09.03 23:07
"홍콩·대만·한국 등 연예인 55명, 中 블랙리스트 올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홍콩, 대만, 한국, 일본 등의 연예인 가운데 홍콩의 민주주의나 대만 독립 등에 관해 발언했다가 중국 당국의 블랙리스트에 오른 연예인이 최소 55명에 이른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9.09.03 23:03
[클로징] "일본 욱일기 사용, 올림픽 정신 스스로 지우는 일" 여기 두 개의 깃발이 있습니다. 2차 세계대전을 떠올리게 하는 이 두 깃발 가운데 나치 문양의 경우 독일이 스스로 사용을 금지했습니다. 반면 욱일기는 시간이 지나서 자위대의 군기가 되더니 이제는 올림픽에서 쓰일지도 모르게 됐습니다. SBS 2019.09.03 21:31
바하마 휩쓴 '괴물 허리케인', 美 본토로…트럼프 골프 논란 미국에도 도리안이라는 이름의 괴물 허리케인이 다가가고 있습니다. 섬나라 바하마를 지나서 곧 남쪽 플로리다에 상륙할 텐데 주민 1백만 명한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SBS 2019.09.03 21:25
속내 들킨 캐리 람, 녹취 공개되자 즉각 부인 기자회견 시위가 한창인 홍콩의 최고 책임자, 캐리 람 행정장관이 사석에서 한 말이 공개됐습니다. 중국군이 들어오지는 않을 거다, 그런데 나는 사과하고 그만두고 싶다고 했다는 겁니다. SBS 2019.09.03 21:20
주일 韓 대사관에 배달된 '총탄 협박 편지'…위협 문구도 지난주에 일본 도쿄에 있는 한국대사관에 총탄이 든 편지가 배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일본에서 나가라는 위협 문구도 적혀있었습니다. 일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SBS 2019.09.03 20:48
호주판 '기생충'…아파트 관리인, 지하에 '비밀집' 만들고 범행 이 신문에 따르면, 뉴사우스웨일스주 경찰이 시드니 피어몬트 지역의 아파트에서 발생한 수백 건의 절도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건물 관리인인 42살 자덴 하티가 훔친 물건을 지하 비밀 거처에 숨겨온 것이 드러났습니다. SBS 2019.09.03 18:06
무능한 제약사와 정부의 어이없는 실수에…털북숭이 된 스페인 아기들 지난달 31일 스페인에서 제약회사의 실수로 발모제를 복용한 생후 10개월 아기가 털복숭이가 된 모습이 공개되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올해 생후 10개월인 우리엘 군의 어머니는 아기에게 '위산 역류 방지제'를 먹였지만, 사실 해당 약품은 제약회사의 실수로 잘못 포장된 '발모제' 였습니다. SBS 2019.09.03 17:47
'5등급 허리케인'은 처음이라던 트럼프…이번이 취임 후 4번째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도리안의 미국 본토 북상을 앞두고 워싱턴DC의 연방 재난관리청을 방문해 "5등급이 존재한다는 것은 알았지만, 들어봤는지도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다. 연합 2019.09.03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