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日 절대우위 극복하며 추월해와…우린 할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까지 우리는 가전과 전자, 반도체, 조선 등 많은 산업분야에서 일본의 절대우위를 하나씩 극복하며 추월해왔다"며 "우리는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7.22 15:24
與 "여야정, 비상한 각오 해야"…연일 日 수출규제 강경 대응 주문 더불어민주당은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에 정부, 여야가 한뜻으로 강경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아베 총리가 이끄는 집권연립여당인 자민당과 공명당이 개헌 의석 확보에는 실패했지만 과반을 확보한 만큼, 경제 보복을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며 초당적으로 대응하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SBS 2019.07.22 15:18
국회 외교통일위 '日 수출규제 철회 촉구 결의안' 채택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오늘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일본 수출규제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앞서 외통위는 일본의 대 한국 수출규제 조치를 규탄하는 내용의 5개 결의안을 심사하고 여야 합의로 단일안을 도출했습니다. SBS 2019.07.22 15:09
심상정 "한국당, 선거제 개혁 원천봉쇄 의도 자인"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자유한국당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제1소위원장 자리를 요구한 데 대해 "선거제도 개혁을 원천봉쇄하겠다는 의도를 자인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SBS 2019.07.22 15:01
'친일 공방'까지 번진 정치권…대치 정국 심화 6월 국회를 빈손으로 끝낸 정치권에는 친일 공방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오늘 여야 원내대표 간 회동을 통해 대치 정국을 반전시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SBS 2019.07.22 12:14
자유북한운동연합 "20일 '다나스' 이용해 대북전단 50만 장 살포" 자유북한운동연합은 회원 7명이 20일 저녁 8시부터 9시 사이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선곡리에서 김정은 명령에 의해 고모 김경희가 독살됐다는 내용의 대북전단 50만 장으로 살포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9.07.22 12:03
여야, 추경 처리 의사 일정 합의 불발…7월 국회 '난기류' 여야의 추가경정예산 처리를 위한 국회 의사일정 합의가 불발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갖고 추경을 포함해 정경두 국방부 장관 해임건의안과 일본의 수출규제 철회 촉구 결의안 처리 등을 위한 의사일정을 논의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SBS 2019.07.22 11:51
靑 "조국 SNS, 공식 입장 아냐…규제할 수 없어" 청와대는 일본 경제보복 사태에 대한 연이은 조국 민정수석의 SNS 메시지에 대해 "청와대 공식 입장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조 수석의 페이스북 글에 대한 여러 비판이 제기되고 있단 질문에 이렇게 답한 뒤, "SNS라는 개인 공간, 또 개인의 생각 표현에 대해 하라, 하지 말라 규제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7.22 11:46
당정 "세법개정안, 민간투자 촉진·혁신성장·포용성 강화 역점 당정은 올해 세법개정안과 관련해 경제활력 회복과 혁신성장 지원, 경제와 사회의 포용성 강화, 조세제도 합리화와 세입기반 확충이라는 3대 기본방향 아래 민간의 투자 촉진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혁신성장 가속화와 포용성 강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9.07.22 11:38
靑, 아베 향해 "최소한 선 지키며 최선의 노력 다해야" 청와대는 아베 일본 총리를 향해 한일 양국 간 미래 협력을 위해서라도 최소한의 선을 지키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한국이 제대로 된 답변을 가져오지 않으면 건설적인 논의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아베 총리의 발언과 관련해 "지금까지 한국 정부가 제대로 된 답변을 하지 않았단 얘기인지 되묻고 싶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SBS 2019.07.22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