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도 입학시켜주세요"…베트남 거주 학부모들의 호소 이산가족이 돼 일부만 한국으로 가야 할지도 몰라 걱정이 태산입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해야 하는 자녀를 둔 한 학부모가 26일 한 말입니다. SBS 2019.06.26 11:39
전자담배 '쥴'의 고향 샌프란시스코, 전자담배 전면 판금 샌프란시스코가 미국 대도시로서는 처음으로 전자담배 판매를 금지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시 당국은 미국 식품의약청 FDA의 승인이 이뤄질 때까지 모든 전자담배의 판매와 유통을 금지하는 조례를 제정하고 감독위원회의 승인을 얻어 확정지었습니다. SBS 2019.06.26 11:35
日 관방, 한일정상회담 개최 여부 질문에 "정해진 것 없어"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오는 28일부터 이틀동안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일 정상 간 회담이 열릴지에 대해 "현시점에선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6.26 11:27
해리왕자 부부 신혼집 보수에 35억 원 지출…'혈세 낭비' 비판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손자인 해리 왕자 부부의 주거지 보수 공사에 큰돈이 쓰여 혈세 낭비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영국 버크셔주 윈저에 있는 해리 왕자와 부인 메건 마클 왕자비의 주거지 프로그모어 코티지를 수리하는데 납세자들이 낸 돈 240만파운드가 투입됐다고 AP통신이 25일 공개된 영국 왕실 회계기록을 바탕으로 보도했다. 연합 2019.06.26 11:01
"조지아에서 한국 관광객 1명 사망·1명 부상" 26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사고는 지난 24일 지역 메테히 교회 인근 메테히 다리에서 강한 바람으로 철근구조물이 붕괴, 3명이 추락하면서 일어났습니다. SBS 2019.06.26 10:51
꼭 안고 익사한 아빠와 아기…멕시코 국경 비극 담은 사진 '충격' 강을 헤엄쳐 미국으로 건너가려다 함께 익사한 중미 이민자 아버지와 어린 딸의 사진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사진 속엔 한 남성과 아기의 시신이 강가에서 머리를 땅에 묻고 나란히 엎드려 있습니다. SBS 2019.06.26 10:36
꼭 안고 익사한 아빠와 아기…멕시코 국경비극 담은 사진 '충격' 시리아 난민의 위기를 단적으로 보여준 3살 꼬마 아일란 쿠르디의 사진처럼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서 벌어지고 있는 비극을 고스란히 드러낸 사진으로 평가받습니다. SBS 2019.06.26 10:20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10주기 맞아 추모 물결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사망한 지 꼭 10년이 되는 25일 곳곳에서 그를 추모하는 팬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팬들은 이날 오전 일찍부터 꽃다발과 실물 크기의 잭슨 사진 등을 들고 그가 묻힌 캘리포니아의 포레스트 론 추모공원에 모였습니다. SBS 2019.06.26 10:04
[취재파일] '운동장 암매장, 사형 피한 조폭'…中 '흑사회·보호우산' 소탕전 지난 20일, 중국 남부 후난성 화이화시의 한 중학교 운동장에서 시체 한 구가 발견됐습니다. 중국 경찰인 공안의 조사 결과 이 시체는 지난 2003년 실종된 이 학교의 교직원 덩 모 씨였습니다. SBS 2019.06.26 09:34
美 매체 "아카데미상 레이스, 봉준호 '기생충' 강력한 경쟁작" 미국 할리우드 연예매체 '버라이어티'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내년 초 아카데미상 작품상 레이스에서 가장 강력한 경쟁작 중 하나라고 손꼽았습니다. SBS 2019.06.26 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