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접경지역에 북한·중국발 미세먼지 측정망 설치키로 비무장지대 인근 접경지역에 북한, 중국 등에서 오는 미세먼지의 국내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상시 측정망이 설치됩니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면 장병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고 군부대 공기청정기 보급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SBS 2019.04.30 14:10
내일부터 안면 등 두경부 MRI 건보 확대…검사비 1/3로 '뚝' 다음 달 1일부터 안면 등 두경부 자기공명영상법 검사비가 지금보다 3분의 1수준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보건복지부는 눈, 귀, 코, 안면 등 두경부 MRI 검사의 건강보험 적용 범위를 전면 확대하는 고시 개정안을 확정하고 5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SBS 2019.04.30 13:58
장애인·빈민 시민단체 "기초생활법 '부양의무제' 폐지해야" 장애인·빈민 관련 시민단체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정 20주년을 맞아 부양의무제 폐지를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습니다. 부양의무제는 일정한 소득이 있는 가족에게 부양할 의무를 지우는 제도입니다. SBS 2019.04.30 13:55
비공개 재판 증언 유출한 국정원 前 간부들, 법정서 혐의 부인 '유우성 간첩 조작 사건' 재판의 비공개 증언을 언론에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가정보원 전직 간부들이 첫 재판에서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SBS 2019.04.30 13:31
대법 "방과 후 과정 지원금 일부는 유치원 아닌 학부모 지원" 지방자치단체가 유치원에 지원하는 '방과후 과정 지원금'은 유치원에 직접 지급하는 보조금 성격뿐만 아니라 학부모에게 준 교육비 지원금 성격도 가진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SBS 2019.04.30 13:30
2021학년도 대입 10명 중 8명 수시 선발…정시는 '찔끔' 늘려 현 고교 2학년생이 치를 2021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올해와 비슷한 인원을 수시모집으로 뽑습니다. 정부의 정시 확대 권장 기조에 따라 정시모집 비율은 6년 만에 소폭 늘어납니다. SBS 2019.04.30 13:14
검찰, 양승태 재판에 211명 증인 신청…임종헌·이규진 채택 검찰은 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 심리로 열린 양 전 대법원장 등의 4차 공판준비기일에서 전 현직 법관 등 211명을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 SBS 2019.04.30 13:13
'택배 정보'로 동창 번호 알아내 성희롱 메시지 보낸 30대 경찰 체포 택배 정보로 연락처를 알아내 중학교 동창에게 수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 등으로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9.04.30 13:06
주요 대학 2021학년도 '정시 30%' 맞춰…학종도 함께 늘려 서울 지역 15개 주요 대학이 현 고교 2학년생이 치르는 2021학년도 입시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위주 전형을 소폭 늘립니다. 교육부 권고에 따라 수능 위주 전형 비중을 30% 이상으로 늘린 학교가 많지만, 대부분 학생부종합전형도 함께 늘린 탓에 '정시 확대'를 요구한 공론화 취지도 무색해졌습니다. SBS 2019.04.30 12:59
"퇴원시켜 달라" 흉기로 보호사 협박한 정신병원 환자 체포 정신병원 보호사를 흉기로 협박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오늘 특수협박 혐의로 42살 배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4.30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