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등 A형 간염 빠르게 확산…원인 파악 어려워 A형 간염이 서울·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A형 간염은 물이나 식품 등을 매개로 감염되기 때문에 집단 발병 우려가 높은 제1군 감염병입니다. SBS 2019.04.28 12:04
"만들어서라도 기부" 여성단체에 돈 주는 성범죄자들, 왜? 최근 한국성폭력상담소 등 여성단체엔 기부금을 내려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성폭력을 저지른 사람들이 감형을 목적으로 이곳에 기부하는 겁니다. SBS 2019.04.28 11:25
강릉 옥계 시멘트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오늘 오전 8시쯤 강원 강릉시 옥계면에 있는 시멘트 공장 펌프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당시 공장 안에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은 펌프실 40㎡를 완전히 태우고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SBS 2019.04.28 11:18
아들이 동료 빌려줬다가 사고 난 차 "보험 약관상 '도난' 해당" 아들이 평소 사용하던 어머니 차를 직장 동료에게 잠시 쓰도록 했다가 사고가 났다면, 이는 보험 약관상 '도난 차량'에 해당하므로 자동차보험사가 보험금을 줘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SBS 2019.04.28 11:07
진주 방화·살인 12살 희생자는 안인득 '형 친구의 딸' 경남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 피의자 42살 안인득이 휘두른 흉기에 숨진 5명 중 안인득 친형 친구의 딸도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지난 26일 '진주 방화·살인 사건 왜 살인을 막지 못했나?' 편에서 안씨의 무차별 흉기 난동에 대해 다뤘습니다. SBS 2019.04.28 11:01
"친일 발언했다" 중학생들 항의로 교사에 '주의' 처분 인천의 한 중학교 교사가 수업 도중 친일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학교 측으로부터 주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인천시 부평구 모 중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 일부 학생들은 특정 과목 교사가 지난 주 2학년생을 대상으로 수업하던 중 "일본이 전기를 공급했는데 우리나라는 배은망덕하게 하고 있다"며 "독도는 일본 땅이다"라는 발언을 했다고 학교 측에 항의했습니다. SBS 2019.04.28 10:47
아레나 실소유주, 인권위 진정…"불필요하게 수갑 채웠다" 거액의 탈세 혐의로 구속된 서울 강남 클럽 '아레나'의 실소유주 강 모 씨가 경찰 조사 과정에서 인권침해를 당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냈습니다. SBS 2019.04.28 10:45
부산 부전동 고시원에서 불…2명 부상 오늘 새벽 5시쯤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의 4층짜리 고시원 건물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2명이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았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9.04.28 10:44
법원, 학생과의 갈등 끝에 극단적 선택한 교사 '순직 인정' 학생과의 갈등 끝에 극단적 선택을 한 교사의 유족이 법정 다툼 끝에 순직을 인정받았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A씨의 유족이 공무원연금공단을 상대로 공무상 사망을 인정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유족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SBS 2019.04.28 10:44
법무부 감찰관에 마광열 감사원 국장…1년 공석 끝 임용 법무부 감찰관에 마광열 감사원 특별조사국장이 임용됐습니다.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법무부 감찰관은 대검찰청 검사급 대우를 받습니다. 검사 출신인 장인종 전 감찰관이 지난해 4월 사의를 밝히고 자리를 비운 지 1년여 만에 검찰이 아닌 외부 기관의 감찰 전문가가 자리를 맡게 됐습니다. SBS 2019.04.28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