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아파트 등에 단시간 우편배달 '재택 위탁 집배원'도 노동자" 비교적 단시간 동안 거주지 근처 아파트 단지 등 한정된 구역에 우편물을 배달하는 재택위탁집배원도 노동자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1부는 23일 재택위탁집배원 유 모 씨 등 5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근로자지위확인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SBS 2019.04.23 11:29
서울 단독주택 재건축 세입자도 이전비 보상·임대주택 지원 서울 지역 단독주택 재건축 세입자도 재개발 세입자처럼 이사비와 영업손실비용 등을 보상받을 길이 열렸습니다. 서울시는 23일 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세입자 손실보상 의무화, 임대주택 지원 등을 골자로 한 단독주택 재건축 세입자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SBS 2019.04.23 11:25
회삿돈 400억으로 꾸린 초호화 변호인단…효성 자료 입수 SBS 탐사보도 끝까지 판다팀이 이번에 취재한 내용은 국내 한 재벌 기업과 그 기업이 고용한 검찰의 고위직 출신 변호사 즉, 전관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SBS 2019.04.23 11:15
공사 특혜 주고 땅 받은 연천군 간부 공무원 구속 관급 공사를 발주하는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주고 땅을 받은 혐의로 경기도 연천군 과장급 공무원이 구속됐습니다. 의정부지검 기업·경제범죄 전담부는 뇌물수수, 부동산실명제법 위반 혐의로 연천군 과장급 공무원 A씨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SBS 2019.04.23 11:12
전국 민자 도로 요금 바가지?…통행료 수준 대비 서비스는 부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이헌승 의원이 23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민자 도로 운영관리 등에 관한 기준 및 평가 방안 마련 연구 최종 보고서'를 보면 국토연구원은 '민자 도로 건설 후 교통체증이 완화돼 편리성은 향상되었으나, 이용자 안전과 편의 수준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SBS 2019.04.23 11:05
"건설사와 보상 갈등" 40대 남성 분신해 숨져 자신의 빌라 옆에 신축건물을 짓는 건설사와 보상문제로 갈등을 빚던 40대 남성이 분신해 숨졌습니다. 22일 오전 10시 53분쯤 부산 한 건설사인 D사 건물 앞 길거리에서 A씨가 자신의 몸에 시너를 붓고 라이터로 불을 질러 화상을 입었습니다. SBS 2019.04.23 10:57
부산 한 요양원서 화재로 30명 긴급 대피 어젯밤 10시 50분쯤 부산 기장군 한 요양원 별관 4층 모터 가압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가압실을 태워 소방서 추산 150만 원 상당 재산피해를 내고 26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SBS 2019.04.23 10:54
"술자리 이어 집 찾아와 행패" 동네 후배 흉기 살해 50대 긴급체포 경남 양산경찰서는 후배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51살 A씨를 오늘 긴급체포했습니다. A씨는 오늘 새벽 2시 20분쯤 양산시 자신의 원룸을 찾아온 후배 49살 B씨와 다투다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9.04.23 10:52
"고사리 캐오겠다" 집 나선 80대 실종…경찰 이틀째 수색 산에서 나물을 캐겠다며 집을 나선 80대가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85살 A씨는 어제 오전 8시쯤 '고사리를 캐오겠다'며 거주지인 밀양 상남면 평촌마을 뒷산으로 향했습니다. SBS 2019.04.23 10:51
석·박사 학위 볼모로 뇌물 '갑질' 국립대 교수…"파면은 마땅" 대학원생 제자들로부터 석·박사 논문 심사비와 실습비, 외제차 리스료 등을 명목으로 거액의 뇌물을 챙긴 국립대 교수의 파면과 징계부가금 처분은 마땅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SBS 2019.04.23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