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뒤흔든 '델리 여대생 성폭행', 넷플릭스 드라마로 방영 2012년 인도 전역을 들끓게 했던 뉴델리 여대생 버스 성폭행 사건이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넷플릭스에 의해 드라마로 만들어졌습니다. 넷플릭스는 오늘부터 관련 사건을 소재로 한 드라마 시리즈 '델리 크라임'을 방영하기 시작했습니다. SBS 2019.03.22 15:37
[Pick] 무심코 여직원 불렀다가 손가락 꺾인 손님…뭐라고 했기에 호칭 문제로 가게 직원과 마찰을 빚은 손님의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들은 중국 푸젠성의 한 신발가게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3.22 15:34
中 장쑤 공단 폭발 현장 폭격 맞은 듯 처참…희생자 50명 육박 중국 장쑤성 옌청시의 화공공단에서 발생한 폭발사고 희생자 수가 5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가 커지자 유럽 순방 중인 시진핑 주석이 구조에 전력을 다하라는 긴급 지시를 내리는 등 중국 지도부까지 상황 수습에 나섰습니다. SBS 2019.03.22 15:31
[Pick] 앞 못 보는 노견 위해 직접 목줄 입에 물고 산책하는 강아지 수술로 인해 앞을 못 보는 노견과 그런 노견의 두 눈이 되어준 강아지의 뭉클한 우정이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9일, 미국 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 등 외신들은 올해로 11살이 된 노견 '찰리'와 동생 '매버릭'의 가슴 따뜻한 사연을 전했습니다. SBS 2019.03.22 15:21
미 해병대 사령관 "국경보안 위한 예산 전용으로 전투태세 차질" 로버트 넬러 미 해병대 사령관이 미국-멕시코 국경지대에 현역군인을 배치하거나 국경보안시설을 강화하기 위해 국방예산을 전용하는 것은 미군의 전투대비태세에 받아들일 수 없는 위험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SBS 2019.03.22 15:10
중국, 한국산 스테인리스강 제품에 잠정 덤핑 판정 중국이 한국과 일본 등에서 수입되는 일부 스테인리스강 제품에 덤핑이 있다고 잠정 판정했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한국, 일본, 유럽연합, 인도네시아… SBS 2019.03.22 14:25
사이클론 덮친 아프리카 남동부 이재민 생존 위한 사투 아프리카 남동부를 휩쓴 사이클론으로 인명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구조·구호 활동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사람들이 또 한 번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SBS 2019.03.22 14:14
미국 합참의장 "구글의 중국 사업, 주민통제 돕는 것" 조지프 던포드 미 합참의장이 구글의 중국 사업은 주민 통제를 돕는 것이라며 강력하게 경고했다고 미국 정치 매체 폴리티코가 보도했습니다. 던포드 미국 합참의장은 다음 주 구글 경영진과 직접 만나 구글이 벌이는 중국 사업의 위험성에 관해 설명할 예정입니다. SBS 2019.03.22 14:14
에베레스트 온난화로 녹자…등반가 시신 곳곳에서 노출 지구 온난화로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의 만년설과 얼음이 녹으면서 수십 년 된 등반가의 시신이 곳곳에서 노출됐습니다. 등반과 조난 기록이 본격적으로 남겨진 1920년대 이후 에베레스트 정상을 밟은 산악인은 지금까지 4천800여 명이나 됩니다. SBS 2019.03.22 13:35
인도네시아 가루다항공, 'B737 맥스 8' 49대 주문 취소하기로 인도네시아 국적 항공사인 가루다항공이 미국 보잉에서 도입하려고 했던 보잉 737 맥스 여객기 49대의 주문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가루다항공의 이크산 로산 대변인은 오늘 "보잉에 주문 취소를 요청하는 서신을 보냈다"고 밝혔으며, 이유로 "인도네시아에서 가루다항공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신뢰를 잃었고, 더는 확신하지 않기 때문"이라면서 보잉의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SBS 2019.03.22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