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상파울루 인근 도시 학교서 총기 난사…최소 8명 사망 브라질 상파울루 인근 도시의 학교에서 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사건은 현지시간으로 13일 오전 상파울루주 수자누 시내에 위치한 하울 브라지우 공립학교에서 일어났으며 최소한 8명이 사망했습니다. SBS 2019.03.13 23:51
스페인 언론 "북한 대사관 침입사건 배후에 미 CIA"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관에 괴한들이 침입해 공관 직원들을 결박한 뒤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을 훔친 사건에 대해 스페인의 유력 일간지 엘 파이스가 미국 CIA 배후설을 제기했습니다. SBS 2019.03.13 23:51
메이 영국 총리 "'노 딜' 반대에 투표할 것"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현지시간으로 13일 열리는 하원의 '노 딜' 브렉시트 수용 여부 투표에서 반대표를 던지겠다고 밝혔습니다. 메이 총리는 이날 하원에서 열린 질의응답에서 좋은 합의안과 함께 EU를 떠나고 싶다고 설명하며 노 딜 브렉시트에 대한 반대 의사를 뚜렷이 했습니다. SBS 2019.03.13 23:43
나이지리아서 3층 건물 붕괴…"초등생 100여명 갇혀"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의 경제중심도시 라고스에서 현지시간으로 13일 오전 10시쯤 3층짜리 건물이 붕괴했습니다. 나이지리아 재난관리 당국은 붕괴한 건물에 초등학생들을 비롯한 많은 학생이 갇혀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3.13 23:12
오사카 총영사 "'트럼프 노벨상추천' 객관적 사실 반영한 평가" 오태규 주오사카 총영사는 아베 신조 총리가 노벨 평화상 후보로 트럼프 대통령을 추천한 것에 대해 "객관적 사실을 반영한 평가"라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SBS 2019.03.13 23:12
오스트리아 빈, 10년째 살기 좋은 도시 1위…서울 77위 오스트리아 빈이 미국 컨설팅업체 머서가 발표한 '살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 10년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이 순위는 머서가 다국적 기업이나 기관이 외국 인력을 채용할 때 참고하라고 발표하는 자료입니다. SBS 2019.03.13 23:11
'여성 운전 허용 요구' 사우디 여성운동가 '간첩 혐의' 공판 개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여성의 운전 허용을 주장했던 여성 운동가 로우자인 알하틀로울에 대한 공판이 시작됐습니다. 알하틀로울은 지난해 3월 아랍에미리트에서 체포돼 사우디로 송환된 뒤 잠시 석방됐다가 5월부터 다시 구속 상태에서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SBS 2019.03.13 22:58
美 명문대 초대형 입시 비리…유명 스타도 연루 자녀를 명문대에 보내려고 물불 가리지 않는 상류층 이야기, 드라마 스카이캐슬 같은 사건이 미국에서 벌어졌습니다. 돈만 건네면 시험 감독관이 오답을 정답으로 고쳐줬고 갑자기 체육 특기생도 될 수 있었습니다. SBS 2019.03.13 21:26
"'보잉737 맥스 8' 자동항법장치 이상 문제, 이미 보고" 최근 추락 사고가 이어진 보잉사 여객기 기종을 운항하지 못하도록 한 나라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문제의 여객기를 몰아봤었던 조종사들이 자동항법장치에 이상이 있는 것 같다는 보고를 했던 게 드러났습니다. SBS 2019.03.13 21:13
유엔 "北 남포항에 수중 송유관…金 전용차도 제재 위반" 지난달 북미 정상회담 합의가 무산된 이후 북한을 압박하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이 대북제재를 교묘하게 회피하고 있다며 그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SBS 2019.03.13 2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