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임신한 직원 샌드위치 매일 훔쳐먹던 상사의 최후 임신한 동료의 점심을 매일 훔쳐먹던 직장인이 비참한 최후를 맞았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0일, 영국 메트로를 포함한 외신들은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서 화제를 모은 한 임산부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9.03.12 17:21
[Pick] "피해자 남자처럼 생겨…성폭행 무혐의" 법원 판결에 이탈리아 발칵 피해 여성이 '남자처럼 생겼다'는 이유로 성폭행 무혐의 처분을 내린 이탈리아 법원의 황당한 판결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문제의 판결이 알려지자 이에 분노한 시민 200여 명이 이탈리아 항소법원에 모여 시위를 벌였다고 영국 가디언이 현지 시간으로 11일 보도했습니다.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이탈리아에서 20대 남성 두 명이 당시 22세인 페루 출신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사건 당시 피해 여성은 저녁 수업을 마치고 남성을과 함께 바에 갔다가 약을 탄 음료를 마신 뒤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9.03.12 17:13
에티오피아 비행기 추락 일파만파…운항중단 속출·승객 불안 확산 채 5개월도 안 돼 승객 전원 사망이라는 두 차례 사고가 발생한 미국 보잉사의 신형기 'B737 맥스 8'을 둘러싸고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SBS 2019.03.12 17:00
도쿄올림픽 조직위, 북한에 '올림픽 ID' 결국 제공 2020년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가 각국 선수단의 대회 참가에 필요한 ID 등 전자정보를 북한에만 제공하지 않았다가 문제가 되자 결국 태도를 바꿨습니다. SBS 2019.03.12 16:55
뉴어크 항에서 대규모 마약 적발, 트럼프 '육로' 주장 무색 미 세관 및 마약단속국 등 6개 부처가 지난달 28일 뉴욕 부근 뉴어크 항에 정박한 한 컨테이너선에서 약 1천440kg 상당의 코카인을 적발했다고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3.12 16:45
네타냐후 '이스라엘은 유대인 나라' 발언 후폭풍…대통령도 비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서 5선을 노리는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인종차별 발언에 대한 비난 여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유대인만의 국가'라는 취지의 네타냐후 발언에 대한 아랍인들이 반발이 확산하는 가운데, 대통령까지 비판 대열에 동참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이 전했습니다. SBS 2019.03.12 16:35
구글, 성희롱 의혹 임원에 퇴직금 500억 원 지급 구글이 성희롱 의혹을 받던 임원에게 최대 4천500만달러, 우리 돈 약 508억원을 퇴직금으로 지급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P 통신과 미 일간 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간 11일 공개된 법원 문건에서 구글이 아밋 싱할 전 검색부문 수석부사장에게 이런 거액을 퇴직수당으로 준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9.03.12 16:26
아키히토 일왕, 첫 퇴위 의식 치러 한 달 반가량 진행되는 아키히토 일왕의 퇴위 의식이 12일 시작됐습니다. 아키히토 일왕은 이날 도쿄 지요다 내의 규추산덴에서 조상들에게 퇴위 사실을 고하는 의식을 치렀습니다. SBS 2019.03.12 16:23
SIPRI "세계 최대 군사용 드론 수출국은 중국" 세계 최대의 군사 무기용 드론 수출국이 중국이라고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가 밝혔습니다.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는 어제 펴낸 보고서를 통해 2014∼2018년 사이 중국의 무기 수출 규모가 2009∼2013년에 비해 2.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3.12 16:15
[Pick] 인정 넘치는 강도?…빼앗은 돈 42만 원 다시 돌려준 이유 피해자의 딱한 사정에 빼앗은 돈을 다시 돌려준 강도의 사연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오늘, 중국 상하이이스트 등 외신들은 광둥성 허위엔의 한 현금자동입출금기 앞에서 벌어진 사건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3.12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