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형 강제입원' 의혹 이재명 지사 전 비서실장도 기소 '친형 강제입원' 사건으로 기소된 이재명 경기지사의 성남시장 재직시절 비서실장이던 인물이 이 지사와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9.02.14 16:09
성폭행·마약 의혹 '버닝썬' 압수수색…역삼지구대도 대상 마약 투약과 경찰과의 유착 등 의혹이 불거진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과 역삼지구대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서며 본격적인 강제수사에 돌입했습니다. SBS 2019.02.14 15:59
'여친 때리고 나체 동영상 찍고'…못된 20대 남친 구속 광주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여자친구를 협박해 나체 상태로 무릎을 꿇리고 동영상을 찍고 폭행한 혐의로 21살 배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배씨는 지난해 6월 중순 광주의 한 모텔에서 여자친구를 위협해 나체 동영상을 촬영한 뒤 이를 주변인과 SNS에 유포할 것처럼 협박하고 주먹으로 때려 전치 3주 상당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9.02.14 15:54
이웅열 전 코오롱 회장, 상속받은 차명주식 숨기다 재판에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이 상속받은 주식을 차명으로 보유하다 적발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는 이 전 회장을 자본시장법 및 금융실명제법, 독점규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2.14 15:54
'만민교회 피해자 실명 유출' 법원 직원 1심 징역 1년 6개월 만민중앙성결교회 이재록 목사로부터 성폭력을 겪은 피해자들의 실명을 유출한 법원 직원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권희 부장판사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만민교회 신도인 법원 직원 41살 최 모 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9.02.14 15:47
시뻘건 불길 잡은 용감한 하동초교생들…"평소 안전교육 덕분" 경남 하동초등학교 학생들이 화재 현장 신고부터 진화까지 맡아 피해를 막았다. 14일 하동소방서에 따르면 정예헌 군 등 하동초등학교 5학년 학생 8명은 지난 9일 낮 하동문화예술회관 주변에서 놀고 있었다. 연합 2019.02.14 15:40
'수뢰 후 8년간 도피' 최규호 전 전북교육감 징역 10년 뇌물을 받은 뒤 8년간 도피 생활을 하다 검거된 최규호 전 전북도 교육감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를 도운 동생 최규성 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도 실형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SBS 2019.02.14 15:29
친모 청부 살해계획 교사 "자살로 보이게 '작업' 의뢰하고 싶다" 오늘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존속살해예비 혐의로 기소된 중학교 임시교사 임 모 씨가 심부름센터 업자 정 모 씨에게 보낸 이메일 일부가 공개됐습니다. SBS 2019.02.14 15:27
"양육비 미지급은 기본권 침해"…양육비 해결모임 헌법소원 제기 전 배우자로부터 양육비를 받지 못해 고통받는 부모들이 양육비 미지급 문제에 대한 입법 미비의 책임을 묻는 헌법소원을 제기했습니다. '양육비 해결모임'은 오늘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육비 미지급은 아동의 생존권인 기본권 침해"라며 "첫 양육비 헌법소원 심판청구를 낸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2.14 15:26
검찰-용산참사진상규명위 간담회…수사상황 확인·조사방향 논의 용산참사 재조사를 진행 중인 검찰이 지금까지의 수사 성과와 향후 조사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용산참사진상규명위원회와 실무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대검찰청 과거사 진상조사단은 오늘 오후 2시, 조사단 사무실이 있는 서울동부지검에서 이원호 용산참사진상규명위원회 사무국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SBS 2019.02.14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