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INF 폐기돼도 유럽에 새 지상용 핵미사일 배치 안 해" 북대서양조약기구는 12일 냉전 종식에 기여한 '중거리핵전력' 조약이 폐기되더라도 유럽에 새로운 지상 발사용 핵미사일을 배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 2019.02.13 03:05
美 인도태평양사령관 "北, 모든 핵무기 포기할 것 같지 않아" 필립 데이비슨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은 현지시간 어제 북한 비핵화와 관련, "북한이 모든 핵무기와 생산능력을 포기할 것 같지는 않으며, 미국과 국제사회의 양보를 대가로 부분적인 비핵화 협상을 모색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SBS 2019.02.13 01:09
美 의회서 '핵 선제 불사용' 원칙 담은 법안 발의 미국 의회에 '핵 선제 불사용' 법안이 발의됐다고 미 인터넷 매체 복스가 현지시간 11일 보도했습니다. 이는 미국이 핵 공격을 받지 않는 한 먼저 상대국에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법으로 정하는 것입니다. SBS 2019.02.13 01:05
메이 英 총리 브렉시트 승인투표 연기…"시간 더 필요" 영국이 유럽연합과 합의로 브렉시트를 단행할 수 있을지가 이달 말쯤 판가름 날 전망입니다. 현지시간 어제 공영 BBC 방송에 따르면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하원에 출석, 당초 이번 주로 전망됐던 브렉시트 승인투표를 연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9.02.13 00:30
美 폼페이오, 연일 중·러 때리기…"민주주의·시장경제 위협" 동유럽을 순방 중인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연일 러시아, 중국을 비판하며 동유럽 국가들에 양국과 거리를 두라고 압박하고 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현지시간 어제 슬로바키아를 방문해 중국, 러시아를 두고 1989년 베를린 장벽 붕괴 이후 이뤄진 민주주의, 자유 시장경제 성과를 위협하는 양대 세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SBS 2019.02.13 00:28
러 反 독점청 "삼성전자 현지법인 경쟁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 러시아 반독점청이 현지시간 어제 삼성전자 러시아 현지 판매법인 '삼성 엘렉트로닉스 루스 컴퍼니'를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제품의 가격 담합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SBS 2019.02.13 0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