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경찰, 기독교 비하 동영상 만든 학생 4명 체포 이슬람교도가 다수인 중동국가 이집트에서 기독교를 비난한 동영상을 퍼뜨린 학생들이 체포됐습니다. 10일 알아흐람, 이집션스트리트 등 이집트 언론에 따르면 이집트 내무부는 전날 경찰이 유튜브에 기독교를 비하한 동영상을 게시한 남학생 4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 2019.02.10 23:03
'하노이 무대' 北에겐 최상의 카드, 美에겐 협상 포석 일주일 쯤 뒤에 사전 협의부터 정상회담까지, 베트남 하노이가 뉴스의 중심이 되겠죠, 북한이 원하는 장소이기도 했지만 미국도 하노이 회담을 결정한 뒤에는 더 큰 노림수가 있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SBS 2019.02.10 20:22
무디스, 러시아 국가신용등급 '정크'→'투자적격' 상향 조정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러시아의 국가신용등급을 투기등급 수준에서 '투자적격' 수준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로써 러시아는 세계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모두 투자적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SBS 2019.02.10 19:04
화웨이 "보안문제 시정에 최대 5년 소요"…英 의회에 서한 중국 통신장비 제조업체 화웨이는 영국 정부가 우려하고 있는 보안 문제를 바로잡는 데 최대 5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화웨이 통신장비사업 담당 라이언 딩 사장은 "화웨이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에 개선할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개선 작업은 달리는 열차의 부품을 교체하는 것과 같아서 최소 3년∼5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2.10 19:04
2차 북미 정상회담 무대 베트남 하노이 준비 분주…보안 강화 사진은 회담장으로 유력한 국립컨벤션센터. APEC 정상회의를 개최했고, 회담을 위한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2차 북미 정상회담 무대로 낙점된 베트남 수도 하노이는 보름여 앞으로 다가온 회담 개최 준비를 하느라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SBS 2019.02.10 17:44
옥스퍼드 이어 美 UC버클리, 화웨이와 관계 끊어 미국의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이 중국 통신장비 제조업체 화웨이와의 공동연구를 금지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보도를 보면 UC버클리는 지난달 30일부터 화웨이와 공동연구를 금지했으며, 앞으로 화웨이나 그 자회사, 관계회사 등으로부터 어떠한 재정 지원이나 기부도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SBS 2019.02.10 17:08
日 '단카이 세대' 명명한 작가 사카이야 다이치 별세 일본에서 1947∼1949년 1차 베이비붐 세대를 '단카이 세대'라고 명명한 동명의 소설을 펴낸 작가 사카이야 다이치가 지난 8일 향년 83세로 별세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다. SBS 2019.02.10 16:10
日 가고시마 섬 인근서 규모 4.8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현지시간 오후 2시 34분쯤 가고시마현 아마미오시마 근해에서 규모 4.8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오늘 지진으로 … SBS 2019.02.10 15:38
日 폭력조직 "2020년 올림픽 앞두고 총기사용 자제하자" 일본 폭력조직들 사이에서 2020년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을 앞두고 총기사용을 자제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수사기관 관계자는 수도권 간토지방의 6개 폭력조직이 가입한 '간토 친목회'가 이달 초 가입 조직들에게 "도쿄 올림픽·패럴림픽과 관련해 총기사용 자중을 재차 요청한다"는 내용의 팩스 공지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2.10 14:16
총리후보 출마 무산된 태국 공주…소속 정당 해산위기 태국 정치사상 초유인 공주의 총리후보 출마가 무산된 데 이어 그가 속한 정당이 해산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일간 방콕포스트 보도를 보면 타이락사차트당은 지난 8일 마하 와치랄롱꼰 국왕의 누나인 67살 우본랏 라차깐야 공주를 오는 3월 24일로 예정된 총선의 총리 후보로 등록했다가 만 하루 만에 철회했습니다. SBS 2019.02.10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