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고법원 빌미로 "죄명 바꿔 달라"…너도나도 '재판 청탁' 의혹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연일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양 전 대법원장 재임 당시 국회의원들이 여야 할 것 없이 법원행정처에 재판 관련 청탁을 한 정황 드러났습니다. SBS 2019.01.16 06:46
반짝 한파, 중부 -10℃ 안팎…미세먼지 '좋음∼보통' 찬바람이 불면서 반짝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5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9.3도까지 떨어졌고, 파주와 철원은 영하 14.7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SBS 2019.01.16 05:24
횡단보도 건너던 50대 택시에 치여 숨져 어젯밤 10시 1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55살 정 모 씨가 달리던 택시에 치이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정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SBS 2019.01.16 02:46
찬바람에 물러난 '미세먼지'…내일 추위 풀리며 악화 숨 쉬는 게 불편하고 무섭기까지 했던 미세먼지가 찬바람에 쓸려가면서 오늘은 오랜만에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내일부터 다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전망입니다. SBS 2019.01.16 02:44
미세먼지 공습에 상인들은 '울상'…발길 뚝 끊겼다 며칠째 이어진 최악의 미세먼지로 전통시장이나 노점상인들은 생계까지 위협받고 있습니다. 사람들 발걸음이 끊긴 현장을 강민우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서울 영등포의 한 노점상 거리, 점심시간인데도 손님이 있는 가게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SBS 2019.01.16 02:44
손혜원의 수상한 목포 사랑…"가족·친척·보좌관 명의 건물만 9채" 문화재청은 목포 구시가지에 국비 500억 원을 들여 문화재 건물 복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민주당 손혜원 의원의 가족과 보좌관 등이 이 일대의 건물을 무더기로 사들인 것으로 SBS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SBS 2019.01.16 02:44
건물 9채, 모두 문화재로…손혜원 "투기 목적 절대 아니다" 손혜원 의원의 가족과 보좌관 등이 사들인 건물 9채는 모두 문화재 거리에 포함됐습니다. 매입한 뒤 건물 가격도 많이 올랐는데 손 의원은 투기 목적으로 사들인 것은 절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9.01.16 02:44
폭행 물의 후 코치직 물러났는데…체육회 위원 활동 대한체육회 안에는 여자 선수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여성 체육위원회'라는 조직이 있습니다. 그런데 과거 폭행으로 문제가 됐던 사람이 버젓이 여성체육위원회 위원으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SBS 2019.01.16 02:44
법원, 금괴 밀수 일당에 '벌금 1조 3천억' 선고…국내 최대 규모 4만여 개의 금괴를 밀수한 뒤 다시 국외로 빼돌린 일당에게 법원이 벌금 1조 3천억 원, 추징금 2조 원을 선고했습니다. 단일 사건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SBS 2019.01.16 02:44
원전 보상금 눈멀어 '해녀 둔갑'…주민 107명 무더기 적발 울산의 한 어촌마을 주민 절반이 '해녀'인 것처럼 허위 등록해 14억 원 대의 보상금을 부당하게 챙겨 온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가짜 해녀의 절반은 남성들이었습니다. SBS 2019.01.16 02:44